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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출석부

6월9일엔ㅡ속이 탄다 속이 타!

작성자사랑하기|작성시간26.06.09|조회수115 목록 댓글 54

불을 먹은 적도 없는데
가슴아래 어딘가에서
작은 화로 하나가
밤새 붉게 살아있다.

말하지 못한 말들은 장작이 되고
삼켜버린 한숨들은 바람이 되어
그 불씨를 자꾸만 흔든다.

물을 마셔도 꺼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재가 되지않는 불.

겉으로는 멀쩡한 얼굴하나 걸어두고
속에서는 조용히
한 계절이 타들어간다.

그래도 아침은 오고,
재 속에 묻힌 마음은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타는만큼 빛나던 무엇을 기억하며
오늘도 말없이 속을 태운다.

속이탄다 속이 타!
정모날은 다가오는데
참석인원은 늘지않고,

속이탄다 속이 타!
불이난다 불이 나!
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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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사랑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다미 오키~
    아쉽지만
    다음엔 꼭 만나자^^
  • 답댓글 작성자다미 | 작성시간 26.06.09 사랑하기 늘 씩씩한 사랑하기 이뻐
    건강하자-♡
  • 답댓글 작성자사랑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다미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행복한하루 | 작성시간 26.06.09 식도염이야
    병원가 약처방 받어
  • 답댓글 작성자노란 | 작성시간 26.06.09 머야~~
    행복이 어여 참석 댓글 달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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