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양들의출석부

6월16일엔ㅡ도둑놈 심뽀~!

작성자사랑하기|작성시간26.06.16|조회수90 목록 댓글 82

주머니는 가벼운데
눈길은 언제나 남의 것에 무겁다.

손끝은 늘 바쁘게
정당하지 않은 길을 더듬고
마음은 조금쯤이야를
핑게 삼아 커진다.

밤은 들키지 않을것 같아
욕심은 별빛처럼 반짝이고
양심은 문턱에 앉아
들어가도 되냐고 묻지만
대답은 언제나 늦는다.

하지만 세상은 알고있다.
가져간 것은 물건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조금씩
함께 잃어간다는 걸.

요즘들어
나도 모르게 키워진
내마음 속 도둑놈 심뽀.
소리없이 더 커지기 전에 버리자.
나다움으로 천천히.
성실하게 쉬엄쉬엄 가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사랑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반딧불 오호~
    꼬치 이뻐 봐준당.ㅋㅋ
  • 답댓글 작성자희섬 | 작성시간 26.06.16 저짝가서 손들어2ㅋ
    열심히 정모 홍보해주는 반디 ....
    고맙네^^
  • 답댓글 작성자반딧불 | 작성시간 26.06.16 희섬 꽃섬영자 화이팅!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어시스트 | 작성시간 26.06.16 손들고 있는거 인증샷~^^
  • 답댓글 작성자희섬 | 작성시간 26.06.16 ㅋㅋ
    담부터는 손들일 없도록~
    맛저해^^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