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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이야기

목탁소리 114

작성자포스코 좋아요 (심 덕희)|작성시간26.06.18|조회수3 목록 댓글 0

제목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문자서비스
[Web발신]
[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직장 상사에게 심한 말을 들었다.

잘릴 것 같은 두려움이 온 세상을 덮었다.

밥도 넘어가지 않고, 며칠을 그 생각에 사로잡혀 떨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줌이 마려워 죽겠다.

그 순간, 아까까지 그토록 크고 무겁던 직장 걱정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배가 고프면 사라지고, 목이 마르면 사라지고, 오줌이 급하면 사라지는 것 ? 그것이 과연 진짜 괴로움이었을까.

생각이 머무는 곳에 괴로움이 생겨나고, 생각이 떠나는 곳에 괴로움도 함께 사라진다.

우리가 그토록 크다고 믿었던 괴로움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꼭 붙잡고 놓지 않은 망상일 뿐이다.

붙잡으면 있고, 내려놓으면 없다."

<법상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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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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