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순정미드우퍼의 공진주파수를 측정해보았읍니다.
배플형태지만 약간의 인크로우저 영향으로 두개의 공진점을 보이는군요.
대략 80hz 정도에서 공진을 보이고있읍니다.
또한 아무것도 손대지않은 순정그대로에서 가장많은 베이스양감을 가집니다.
가장베이스가 많히 나올수있는조건을 맞추어준것같읍니다.
풍부한음량으로 듣기위해서 볼륨을 올려가면 중역이 혼탁해집니다.
중역이 베이스음이나 반사음때문에 마스킹되어저서 소리가 벙벙해지는 문제가 발생하는모양입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서 스피커후면에 흡음패드를 부착하여 베이스양을 조절하였읍니다.
흡음패드는 만들어진 구조와 장착면적 그리고 흡음패드의 두께에 따라서 베이스양이 조절되어지고 반사음이 줄어들면서 중저역이 살아납니다.
처음에 두께가 5mm짜리 패드를 30cm*40cm 정도로 부착했는데 저역이랑 중역을 모두 먹어버리는 바람에 모두떼어내고 3mm짜리로 다시부착하니 저역양이 작당하고 중역이 확실하게 살아났읍니다.
간섭이 줄어들어서 그런모양입니다.
또한 방진패드 용이라하여 계란판 모양의 두꺼운 스폰지를 가운데 프라스틱과 웃지바리사이에 서너개정도짤라서 부착하였는데 이것은 효과가없는듯합니다.
진동이 줄어든것같은 느낌은 없었읍니다.
순정상태에서 가장간단하게 스피커의 반사음이나 공진음 그리고 진동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는방법이 나와야할텐데 아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연구해봐야할것같읍니다.
이번측정을 하면서 느낀점은 고출력스피커를 사용할때에는 진동문제때문에 확실하게 방음/방진작업을 해야할것이고 순정에서의 개선작업은 한정되어진관계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반사음패드 정도와 웃지바리옆으로 퍼지는 베이스음을 차단하는정도가 가장 현실적인것같읍니다.
아울러서 트윗스피커는 고급으로 교환하게나 컨덴서의 용량을 가감하여주는방법등으로 마무리하는것이 가장 현실적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