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육임 임상사례집》 공유 53 - 혼인 및 가정 정단

작성자도관|작성시간26.06.18|조회수19 목록 댓글 0

《대육임 임상사례집》 공유 53 - 혼인 및 가정 정단

 

제1편 왕뢰지 《대육임실점백례정해》의 임상사례

 

8. 혼인 및 가정 정단

=> 육임입문》 ③권 제1결혼 정단을 독서한 뒤에 보는 것이 좋다.

【임상사례 4】 가정정단. 洪선생 부부의 혼인생활 상황 길흉 정단

甲戌년(1994) 庚午월 庚寅일 寅시 未월장

(남녀본명: 丙申, 남자행년:辰∥여자행년:午)

▢ 과격: 지일, 주인, 맥월∥침해, 고진과수, 묘신부일, 삼기, 인귀생성, 묘부간지, 살몰, 간지상충.

 

1. 일간은 남자측이다.

일간인 庚金 위에 보이는 묘신 丑에 귀인이 타고, 그 음신에서는 백호가 午에 타지만 다행스럽게도 공망이 되었으므로 장애가 되지 않는다.

 

2. 일지는 여자측이다.

1) 일지 寅木 위에 보이는 묘신인 未에 천공이 타지만 공망되어 공상공(空上空)이니 단념을 생각할 우려가 있다.

2) 이것은 《필법부》 16법 공상승공사막추(空上乘空事莫追) 곧 “천공 위에 공망이 타면 일을 이룰 수 없다.”에 부합한다.

 

3. 간상에는 일간의 묘신이 보이고 지상에는 일지의 묘신이 보인다. 이것은 《필법부》 88법 간지승묘각혼미(干支乘墓各昏迷) 곧 “간지에 묘신이 타면 모두 혼미해진다.”에 부합한다.

1) 이와 같이 양측 모두 스스로 혼미하니 둘의 관계가 정녕 저조(低潮,침체)하다.

2) 그리고 간지상의 丑과 未가 충을 하니 이러한 상이 더욱 증가한다.

 

4. 발용에 있는 子水에는 등사가 탄다.

1) 子水가 지반 未土로부터 극을 받고 子水는 다시 등사의 오행을 극을 하니 등사가 내전(內戰)이 되었다. 따라서 발전이 좋지 않다.

2) 다만 중·말전 巳·戌과 간지가 충극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

=> 巳와 戌이 남편과 아내를 뜻하는 일간과 일지를 충하지 않으니 나쁘지 않다는 뜻이다.

 

☂ 결론

洪선생의 부부 사이가 저조한 편이므로 여자가 이혼을 요구할 수는 있지만 결국 이혼하지 않는다.

=> 만약 결혼 성사를 정단하면 결혼이 깨질 가능성이 높다. 간지인 庚(申)과 寅이 상충하는 것은 남녀가 상충하여‘진해리격’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 부연(敷衍)

1. 묘부간지와 간지상충: 묘신이 일간과 일지를 덮치니 신랑신부 모두 상황이 나쁘다. 신랑과 신부가 상충하는 것은 양측이 맞지 않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두 가지 이유로 남녀의 관계가 나쁘지만 변화문(연명)이 좋으므로 혼인상황이 만회된다.

2. 고진격

1) 초전의 지반이 공망되었으므로 ‘고진격’이다. 고진격은 결혼한 남편이 아내를 잃는 상이므로 이혼할 가능성이 있다.

2) 만약 결혼을 하는지를 정단하면 신부를 잃는 상이니 결혼이 불성한다고 해석한다.

3) 만약 중환자인 아내의 생사를 정단하면 아내가 사망한다고 해석한다.

 

 

<출처> 이수동(이우산), 《대육임 임상사례집》 18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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