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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언니 story] 눈웃음에 귀여운 보조개가 매력적인 그녀, 이지은

작성시간14.07.24|조회수1,075 목록 댓글 0
[펀미디어 93호] 첫사랑을 닮은 그녀 '이지은'
펀미디어 93호  l  기사전송 2013-02-25 

경기대학교 언론미디어학과 11학번 이지은

녀는 달콤한 첫사랑 같은 여대생이었다.

순수한 눈웃음에 귀여운 보조개, 그리고 조곤조곤한 목소리까지…

녀의 매력은 잔잔한 설렘 같은 것이랄까…?

그녀와 촬영 하는 동안, 마치 건축학개론에서 나온 수지와 함께 촬영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금 그녀는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있는 ‘드리머’였다.


“대학교 입학할 때는 아나운서가 꿈이었어요. 그래서 언론학과에 들어갔고 실제로 많은 것을 배웠죠. 그런데 학교를 다니고 여러 학문을 접하다 보니 꿈이 점점 많아져서 아직도 정하지 못했어요. 심리학 수업을 듣고 심리학자가 되고 싶었던 적도 있고 광고 마케터가 되고 싶던 적도 있고… 세상엔 매력적인 직업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하나만 고르죠? 그래서 1학년 때부터 학점 관리와 영어 공부로 기초를 쌓고서 현재에도 계속 대외활동들을 하며 꿈을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 지금은 특별히 말하는 능력을 키우고 싶어 매 주 독서토론 모임을 다니고 있어요. 원래 토론을 하면 저는 말을 하는 쪽보다 듣는 쪽에 가까워요. 그렇지만 토론모임을 하면서 생각을 빠른 시간 안에 조리 있게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사고와 말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공부도 열심히 하는 지은이>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서포터즈와 독서토론모임 등을 참가하며, 자신 만의 20대를 만들어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참 야무지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는 조곤조곤한 말투로 이야기를 이어 갔다.


“목소리가 작고 조곤조곤한 편이여서 조용하고 쑥스러움이 많이 탈 것 같아 보인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같이 지내다 보면 첫인상과 많이 다르다고 해요. 조용히 제 의견을 다 말하는 스타일이라 저 같은 사람이 더 무섭다고 장난으로 그래요. 그런 오해를 받는 것이 싫어서 힘 있고 똑 부러지는 말투를 가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커피 받으러 왔다가 딱! 지은이 스타일 훈남 발견!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하지...? >


조곤조곤한 말투와 첫사랑 같은 느낌을 풍기는 그녀는, 자신을 바꾸려 노력 중이었다. 좀 더 힘 있고, 똑부러지게! 그런데 이지은 양은 이미 강한 여성인 것 같았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그녀의 취미와 특기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과연 그녀는 어떤 걸 좋아할까? 강아지와 산책을 좋아할까? 케익을 굽는 게 취미가 아닐까? 나름대로 많은 상상을 해 보았다.





< 과감하게 초콜릿과 사랑의 쪽지를 준비한 지은이~(부끄러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요. 정확히 말하자면 사진 찍히는 거요. 평소에는 잘 못하는 여자들의 꿈꾸는 상상 같은 것들이 있잖아요. 동화 속에 나올 법한 꽃밭에서 사진 찍기, 궁전 같은 카페에서 티와 예쁜 케익을 먹으면서 사진 찍기 등.. 이렇게 소녀감성 충만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또 유명한 자기 계발서 읽는 것도 좋아해요. 지루하지도 않고 공감도 되면서 술술 읽히잖아요! 주말에는 친구들이랑 아침부터 만나서 하루 종일 수다 떨고 쉴 틈 없이 먹고 쇼핑하는 것이 좋아요. 이런 건 여자친구랑만 통한다는 게 함정이에요~!”






< 내 님 보러 가기 전에, 화장은 필수!>


수다와 쇼핑을 좋아하고, 소녀감성이 돋보이는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 그녀는 밤새도록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무슨 생각을 할까? 그녀는 쇼핑을 좋아하는 만큼 패션에 관련된 일들을 많이 하고 있었다.





< 그 남자의 자리에 몰래 초콜릿 투척! 두근 두근! 그 남자는 내 마음을 알아줄까?> 


“수능시험이 끝나고 우연히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됐어요. 그 때부터 쉬지 않고 한 게 벌써 2년이 넘었는데 이젠 아르바이트나 일이 아닌 저의 삶의 한 부분이에요. 떼어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죠. 예쁜 신상 옷을 입는 즐거움…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잖아요. 가끔 맘에 드는 옷 있으면 사장님한테 달라고 조르기도 하구요! 작년에는 대학잡지 모델도 하고 T머니 광고를 찍어서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걸리기도 했는데 알아봐주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다른 것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 이 모든 것이 대학생이기에 가능한 일 아닐까요?”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 행복하다는 그녀. 지은 양은 수많은 피팅모델 일을 하며 누구보다 먼저 신상을 입어본다. 그녀에게 조심스레 ‘패션’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청바지에 흰 셔츠에 스니커즈 하나 딱 신어도 예쁜 거 있잖아요. 꾸미지 않았는데 깔끔하고 세련된 것. 그러고 등교하는 것이 저의 로망이에요. 초등학교 때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청순한 전지현한테 빠져서 ‘여대생은 저런 거구나~’하며 그녀가 롤모델이 되었죠. 또 하이힐에 바람에 불면 날아갈 것같이 하늘거리는 러블리한 원피스도 좋아하는데 잘 보일 사람이 없어서 평소에는 편하게 입고 다닌답니다. 올해는 학교에 좀 꾸미고 다니고 싶네요…”






러블리한 원피스를 좋아하는 그녀, 올 봄에는 그녀에게 새로운 로맨스가 오길... 마지막으로 사랑스러운 그녀가, 펀미디어 독자들에게 한마디를 남겼다.






“최근 읽은 책 중에 김미경의『드림 온』이라는 책이 있어요. 거기서 20대에 꿈을 찾지 못한 것은 정상이라는 말이 있어요. 번듯한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도 하루아침에 그만두고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데 하물며 아직 20대 초반인 제가 꿈을 확신하여 길을 찾아간다는 건 어려운 일이죠. 물론 먼저 길을 찾아 빨리 그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요. 하지만 조급해 하지 않고 싶어요. 이렇게 많은 경험과 다양한 세계를 만나면서 천천히 나의 꿈을 찾아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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