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가 말만 하면 무조건 뜬다!
르망24시 나레이션 맡은 김C의 새로운 도전!
노래하는 음유 시인 김C! 우리는 김C를 인디 밴드의 보컬로 기억하기도, 1박2일의 멤버로 기억
하기도 하지만 공통적으로 김C는 대중에게 친밀한, 그야말로 연예인 같지 않은 연예인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목소리는 왠지 모르게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진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듯한 느낌.
발음은 어눌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정감 있고, 신뢰감이 느껴지는 목소리.
노래처럼 살고, 노래하듯 말하는 김C 이기에 그의 나레이션 안에도 그가 하는 음악같이
삶과 인간과 사랑에 대한 그의 생각이 담겨있는 듯하다.
‘택시’에서 자신의 노래로 이영자의 마음을 울려, 눈물을 한 움큼 쏟아내게 만든 사람!
자신의 노래인 ‘청춘’을 들려주었는데,
가사도 가사지만 김C만의 특유의 목소리는 화면을 보고 있는 나마저도 눈물 흘리게 했다.
절친한 친구 최진실을 잃은 이영자를 위로하기 위해 들려준 노래였는데,
그 목소리 속에는 상대방을 헤아려 주고 진심으로 위로하는 마음이 담겨있었기 때문에
이영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었던 것이다.
1박2일 나레이션 때도 그랬었지. 1박2일을 그만 둔지 2주 정도 됐을 때 쯤이었나?
힘들어하던 MC몽을 위로하기 위해 다큐 1박2일 지리산둘레길 편의 나레이션을 흔쾌히
받아들였던 김C. 그 당시 김C의 공백과 MC몽이 병역비리의혹 등… 여러 가지 악재로 힘들어했던 1박2일 멤버들을 형처럼, 아빠처럼 포근히 감싸주는 것 같은 김C의 목소리는 다큐1박2일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욱 살려준 일등공신이었다.
그런 김C의 목소리를 마음 놓고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바로,
김C의 명품 목소리를 매주 들을 수 있었던 시간!
바로, KBS1에서 토요일마다 방영 해 주던 ‘걸어서 세계 속으로’ 다.
이 프로그램은 모두가 알고 있는 유명한 관광지 소개뿐만 아니라, 전혀 생각지도 못 했던 새로운 세계의 구석구석을 소개해 주면서, ‘아, 진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게 했는데,
내가 ‘걸어서 세계 속으로’ 를 더욱 꼬박꼬박 챙겨본 이유! 바로, 김C의 나레이션 때문이다.
화면과 어우러지는 김C의 맛깔나는 나레이션은 토요일 아침부터 눈을 뜨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
지금은, 김C 나레이션을 들을 수 없지만, 매주 김C의 감칠 맛 나는 목소리와 함께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렇듯 감성적인 다큐멘터리의 나레이션을 주로 해 온 김C가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프로그램의 나레이션에 도전한다.
바로, 르망 24h!!
전세계 레이서들의 눈을 사로잡게 될 르망24시!
르망 24시는 전세계 모터 스포츠 인들의 축제이자 세계 최고의 내구 레이스다.
이름처럼 24시간 동안 레이스 경주를 해서 이 차가 얼마나 내구성이 좋은지 대결하는 것인데,
그야말로 파워가 넘치는 남자들의 레이스다.
자동차 매니아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큰 축제라고 하는데…
바로 이 르망 24시와 김C의 목소리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천하무적 야구단’과 비슷한 느낌을 전해 줄까, 아니면 또 어떤 색다른 목소리로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까?
르망24시는 앞서 말했듯이 전세계 레이서들의 눈이 집중이 되는, 자동차 매니아들의 축제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랑스의 르망 지역에서 열리는 레이스로,
차의 내구성을 알 수 있는 축제다. 이름 그대로24시간 차를 몰고 달려야 한다.
쉬지 않고 24시간을 달리는 경주이니 차의 내구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것이다.
24시간을 200키로가 넘는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출전하는 차량이 얼마나 튼튼한 지 알릴 수 있고, 또한 단순히 내구성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고 24시간을 하나의 차량으로 달리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작용을 한다.
하나로 보면 차의 내구성, 다른 것으로 보면 여러 가지 요인들을 겨루어 1등을 차지한다니
이보다 영광스러운 1등이 있을 수 있을까 싶다.
아울러, 2009년에 잠시 왕좌의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2010년 다시금 1,2,3위를 차지하며 역시 아우디! 라는 말을 듣게 했던 아우디가 이번에도 역시 1위 자리를 차지할 지도 기대가 된다.
중독성 있는 김C의 나레이션과 박진감 넘치는 남자들의 레이스 르망24시!
여지껏 김C가 나레이션한 프로그램들은 모두 화제가 되곤 했었는데,
이번 르망24시에서는 또 어떤 이야깃거리들이 쏟아져 나올까?
우리 나라 시각으로는 6월 13일 열리는 르망24시! 푸조와 아우디의 1위 대결과 그 숨막히는 레이스에 지금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리고 르망24시에 더 큰 재미를 불어넣어 줄 김C의 새로운 도전까지! 정말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