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2월(25일) 모임이 있었는데 그 날 빠진 분이 많아 3월 정기 모임으로 앞당겨 만납니다.
매향이 그윽하게 풍기는 3월 18일(수), 새벽부터 부슬부슬 내리는 봄 비를 맞으며
이제 완전한 정규회원으로 자리 매김한 HL1IM, HL1JK om을 비롯한
HL1FY, HL2GW, HL3IB, HL2IR om등이 3년이 넘는 긴 세월을 건너 뛰어 넘고 나타 난,
오늘의 new-face HL2NT om을 진심으로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 합니다.
HL2DC, HL1GN om들의 빈 자리가 크게 부각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여느 때와 같이 서울지하철 시청역 7번 출입구.. 오랜 가믐에 단비를 맞으며 하나 둘씩.. 반가운 인사
당골 "김치찌개에 돌솥밥" 집은 화재로 소실되고 가림막만이 일행들의 발걸음을 되돌리고 있군요.
'물고기도 놀던 물이 좋다' 했나요?? 시청 뒷편 무교동으로 목적지 변경...
미로 같이 얽힌 서울 시청사 지하층을 헤매이다가 겨우 뚫고 찾아 온 그 곳.. 양곰탕 전문 "부민옥"
여기서도 노장과 소장?? 주류와 비주류?? ㅋㅋ 우선 자리를 배정하고 자리를 정돈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HL2NT(일명: Nice Teacher)이 은박지에 싸서 구어 온 군고구마를 선 보입니다.
우린 맛도 보기 전에 공탐집 아지매들이 먼져 침을 흘려 25할 정도를 집어 가 버리는 불상사 발생?? ㅋㅋ
여기에서, 군고구마 굽는데 일가견이 있는 대전, 우성의 놀부 HL3EA om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반가운 분을 모셔서 그런가요? 어디간들 빠질소냐? 두꺼비 잡는 소리가 더욱 요란스럽습니다.
양곰탕을 안주 삼고 소주 잔이 한 두어 순배 돌아 간 후에야 양곰탕으로 허기를 달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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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양곱탕에 추가로 주문한 얼큰한 선지국이 소주의 진미를 더욱 지극하는 시간이기도 하네요...
빈 소주병의 숫자는 늘어 나고 이야기 꽃은 절정을 달리는 시간... "그간 어찌들 살으셨슈??"
배도 채우고 알콜도 어지간히 들어 갔는가? HL3IB om과 HL2NT om의 표정이 여유 만만...
두분을 나란히 놓고 함께 보니 풍채가 닮아 보이는 이유는 뭘까? 찍쇠 HL1FY도 취했나?? ㅋㅋㅋㅋ
암튼 오늘의 SPONSER "HL2GW" om 덕분에 포식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식후에 No COFFEE는 소화불량이라고??" 누가 그랫다나요? ㅋㅋ
장소를 바꾸어 여기는 Mc--- COFFEE SHOP.. 본격적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 시간....
KIOSK를 조작하는 HL3IB 방장을 언듯 보긴했는데?? COFFEE가 유난히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COFFEE와 더불어 군고구마 시식 시간.. 곰탕 집에서 빼앗긴 25%가 더욱 아깝게 느껴지는 ?? ㅋㅋㅋ
또? 대전, 유성의 HL3EA 놀부님이 생각 나는 시간.. 참석했더라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을~~!
별내에서 별장같은 양평 집으로 이사하여 꿀 맛같은 전원생활을 즐기시는 오늘의 주인공 HL2NT(이수명) om..
아래는 순서없이, 존칭없이 찍힌 수서데로.. 출석부를 정리해 봅니다. ㅋㅋ
HL2GW om HL3IB om HL1JK om
찍쇠 HL1FY HL2IR om HL1IM om
COFFEE SHOP을 나와 덕수궁으로 향하는 길에서...
오늘의 주인공의 특별 출연.. 찍사의 촬영비? 주인공의 모델료? 는 어떻게?? 받아야 하나? 줘야 하나?
석조전 건너편 밴취에서 중화문을 배경으로 인증 샷을 남겨 봅니다.
HL2GW om의 장난스런 모습에서 천진난만했던 개구쟁이 시절의 모습이 살짝 엿 보이기도 합니다.
무심코 보아왔던 담쟁이 넝쿨의 고목스런 둥치와 길게 뻣아닌 줄기에서
마치 70~80연년을 달려 온 우리네 길고 긴 인생 길을 뒤돌아 보는 시간이기도 하고~~~
중화문 부근의 벼락 맞은 듯한 고목나무와 또 다른 나무의 얽히고 섥힌 나무 뿌리에서도
우리네의 삶의 여정을 다시 한번 느껴 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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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름이 없이 여기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HL2GW om은 안양 인덕원으로 GO, GO ~~ HOME !
이제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로 향하는 길... 지하철 매표기에서 개찰구를 통과하는 모습들..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모습과 승차 후 지하철 객차 안에서의 모습들...
여기 "와글와글 족발집"은 HL3EA 좌장님이 즐겨 찾으시던 곳이라고?? . 개발은 HL3IB om이 했다지요??..
다른 곳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야들야들한 식감과 맛으로 승부하는 집으로 유명세??
HL1IM은 잠시 증발한 가운데 HL2IR om, HL3IB om, HL1JK om, HL2NT om의 순....
당연 찍쇠는 빠지고...ㅋㅋ 여기서는 소주 대신에 보리썩은 물(맥주)로 입가심 하는 시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는.... 우선 "족발 (大)"로 시켜 놓고 나중에 추가 주문하려고 했는데~~~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20 ~30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는 아쉬운 마음..
여러 맛집을 두루 섭렵해 본 경험 많은 주빈 HL2NT om 왈... "식감과 맛이 일품, 비교가 않되는군~"
HL1IM om.. 어딜 다녀 오셨나요?? HL3EA좌장님 처럼? 꽁꽁 숨겨 놓은 여인네라도 만나고 오셨나요? ㅋㅋㅋ
조금 늦게 참석은 했지만 제천까지 달려야 하는 시간 때문에 일어 나야 하는 시간...
언제나와 같이 이별은 언제나 섭섭하고 아쉬운 것...
다음이라는 시간은 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시간.. 다음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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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2DC om과 HL1GN om님의 빈자리를 귀빈 HL2NT om의 참석으로
분위기가 많이 고조된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HL1IM om과 HL1JK om이 고정 회원으로 자리 맥임한 자리여서 더욱 좋았고
HL2NT om도 계속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받는 자리여서 더욱 그러했습니다.
다만, HL2DC om과 HL1GN om의 불참은 아쉬움이 큰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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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말미에 말씀을 드립니다 만, 고정 멤버가 아니어도
이 자리에 참석하시고자 하시는 om님이나 지방에서 상경하시는 분이 계시면??
HL3IB 방장이나 저 HL1FY에 연락을 주시면? 정모가 아니어도 번개로 모십니다.
다만, 주메뉴(점심식사)는 REGULER MEMBER가 Call sign 순서에 따라 윤번제로 모시며
구태어 일조하시겠다면? COFFEE 한잔씩이면 환상적일 것입니다. ㅎㅎ
BEST 73 es GL es CU AGN~!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HL3EA 작성시간 26.03.19 -2NT om 얼굴을 오랜만에 보니 잘 못 알아볼 정도로 얼굴이 좋아졌네요.
몹시 반갑습니다. 비록 사진이지만.
그건 그렇고
내 귀가 몹시 가렵다 했더니 그날 그런 일이 있었군요!
군 고구마, 돼지 앞다리 등등....
에~이~ ㅉ ㅉ ㅉ
오늘 밤 꿈에 나오지나 않을지 걱정스럽네.
하여간 같은 황씨가 도움이 않되!....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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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L1F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0 고구마~! 군고구마~! ㅋㅋ 오금이 저릴 정도로 흉을 보았었는데.. 아주 쌤통이더이다... ㅎㅎㅎ 오늘 밤에 불장난하다가 바지 저릴까? 조심하소서.. 그러니 말씀으로만 참석하지 마시고 꼬박 꼬박 약속이행 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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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L5IL 작성시간 26.03.21 경로당 어르신들이 고궁으로 봄맞이 나들이 하셨군요?
3차까지 이동해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나 본데 DC om님은 왜 빠지셨을까요?
대타로 NT om님이 참석하셨으니 분위기가 새로웠을 것 같습니다. hi
그런데 IM om이나 NT om님은 언제부터 on air하신대유? -
답댓글 작성자HL1F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2 이 답글은 제가 쓸 위치는 아닙니다만, DC om님은 갑짜기 일이 있어 참석을 않아 두번씩이나 뵙지 못해 소인도 안타깝네요. NT om은 장비들을 오래 방치해 접점에 문제가 있는듯? 송출이 불가하여 수리를 요한다 합니다 만, IM om의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ㅋㅋ
1차 양곰탕. 2차 coffee. 3차 덕수궁 산책. 4차 족발.. 나름 각각의 환경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모임이었지요.. 궁금하세요? 그럼 한번 오세요.. "百聞이 不如 一見이고.. 百見이 不如 一食이라" 합니다.. 환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HL3IB 작성시간 26.03.23 제천 IM 김OM은 안테나만 올리면 되는데 이래저래 게을러서 아직 못올리는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