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HL5I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4.30 이곳의 목련은 종류가 다른 것인지 아직 꽃이 안피었는데 예년의 경험에 비추어 사과나무랑 부루베리 나무는 지난해 가을
보호망을 씌워놓고 떠났더니 무탈한데 편백나무는 사슴이 잘 안먹는 걸로 알고 그냥 뒀더니 겨울철에 먹을게 없어서
어린 편백나뭇닢과 연한 가지까지 몽땅 잘라먹어서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히야신스와 수선화는 이미 꽃이 져버렸고 각색의 튜립이 만개해서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지난 겨울은 맹추위가 없어서 였던지 벌써 잔디가 성큼 자라서 이웃집은 기계로 깍은 흔적이 있는데 저도 정신이
좀 돌아오는 대로 잔디부터 깍아야 할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