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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뜨루이야기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

작성자꽃뜨루|작성시간18.06.04|조회수20 목록 댓글 0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리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가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 보고도 살짝 웃어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팡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 번 더 뒤돌아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 '지금은' / 좋은 생각 중

>글출처:카스-독서와명언
>이미지 출처:카스-독서와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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