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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째 비가 부슬부슬~~ 아침에 들려오는 삼실의 인사얘기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승진의 모습들... 허무함
    음악이나 할거이나 아아 -- 소주나 한꼬뿌 때리고 싶네 ...
    작성자 김종섭(우풍영) 작성시간 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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