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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여름이 없어졌나봐요~
    여름내내 비만 내리고 난 찌짐만 묵고~~~
    오늘은 간만에 내 눈물속의
    그대- 강승모-를 들어보며
    이노래 참 좋아하던 사람을
    떠올려 봅니다~~
    작성자 김종섭(풍영) 작성시간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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