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버님곁을 지켜주셔서 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아버님이 지금도 건강하시도록 보살핌에 소홀함. 없으신
어머님!
몇해전 친정엄마 먼길 떠나심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하심에 이제 제겐 유일무일한 이세상#단한분이신 어머님
*어머님 저~~이제 천하 고아예요!*라고했을때
*아고~~불쌍해서 어쩌누!!*
그말씀이 당신이 이제 내친정엄마 되어주시겠다는말로
느껴져습니다
그때 그날이후로
제게 시어머님만이 아닌 친정엄마가 되주셔습니다
작은것 하나라도 당신 드시지않고 가져가서 해먹으라 전화주셨을때도 울엄마였습니다
당신입에 들어가는거보다 자식들이 맛나게 먹는 모습만봐도. 배부르고 좋다시는 어머님
작은체구로 살아온 세월을 고스란히 당신몸을 지탱하시느라 무릎이 붓고 손가락이 저려도. 당신은 괜찮타하시며
젊은 니가 다리아파 어쩌누~~걱정해주시는 어머님
어머님 당신은 내게~
우리들에게. 보물이십니다
어머님이 내어머님이 되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늘 이뿌다해주시고. 착하다해주시고
고맙다고~~친정어마한테서도 들어보지못한
칭찬도. 당신은 늘 제게 해주셨죠!
어머님~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저희들 곁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커다란 울타리가 되어주신 어머님!
이렇게 어머님에게 난생 처음 쓰는 편지라
어색하지만. 어머님 어머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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