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나 저제나..하며
당신을 기다린다..
혹시라도
내가 당신에게
부담이 될까봐
먼저
메세지 한번 못 보내고..
하고 싶은 말
넘쳐나지만
다 꾹꾹 누르고..
다 감추고..
그래도 티가 났을까...
부담이 되고 있던걸까..
몸은 피곤해서
손하나 까닥할 수 없는데
새벽에 확인한 그 한줄에
마음이 또 아파서..
난
그런말에도
쉽사리
무너져버리는..
그런 하찮은..사람이라서..
그 말을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
수억번
곱씹고 있을...나라는 걸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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