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것 같은데
알고 싶지 않다
다 이해하고
이해하고 싶고
이해해야만 하는 것이
사랑인건가..
당신이 아니라서
다행인건가
난
당신이 너무 보고 싶고
당신을 너무 원하고
당신과 살고 싶고
당신과 영원히..
간절한 기도
간절한 바람으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능하다면..
당신의 말처럼
내가 뭘해서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뭐라도 해볼수나 있다면..
하느님...
제게 정말 너무 하시는 게 아닙니까...
저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은데...
당신은 도저히 원망할 수도 없으니
하느님이라도 원망해보지만..
결국은
모두
당신이 너무 그립고
당신이 떠나지 않기를...
당신도 나를 사랑하기를..
당신도 내가 그립고
당신도 내가 필요하고
당신도 나없으면 안되겠다 하기를
또
하느님께 빌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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