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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이야기..♡

사랑이구나 하던 순간..

작성자Queen|작성시간26.06.12|조회수16 목록 댓글 0

 오늘은
 
1교시부터
 
우리 교무실 선생님들 일진이 매우 사납다.
 
각자 다른 상황에서 같은 이유로...
 
--
 
진짜 아주 매우 집에 가고 싶다.
 
모두들...그러하다.
 
하지만
 
우리 모두 오늘은 방과후 수업이 있다.
 
절대 못 간다. 휴..
 
--
 
좀 쉬고 싶다.
 
오늘은...
 
격하게 청소가 하고 싶다.
 
아무래도 
 
마음이 무척 어지러운가 보다.
 
--
 
마음이 힘들때도..
 
너무 기쁠때도 있어 당신이 생각났으면 좋겠지만..
 
사실...당신이 없던 시절 너무 기뻤던 기억이 없어서..
 
기쁜 일이 있을때도 당신이 먼저 생각날까..
 
아마도 그러할테지만...궁금하긴 하다.
 
그런데..당신이 연락해주는 것보다..
 
당신 만나는 것보다 내게 더 기쁜 일이 있을까..? 싶긴 해서..
 
당신이 먼저 생각 날 일이 있긴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궁금하니
 
내게도 너무 기쁜 일이 일어나면 좋겠다...
 
 
--
 
지나간 일에 미련을 두지 말라는데...
 
당신은 그게 되던가?
 
되었나?
 
난...지나간 세월들을 못 놓겠다..
 
그 지나간 세월들에 당신이 잔뜩 있어서..
 
월드컵...인가 보다..
 
급식시간에 급식실이 아주 소란스러웠다..
 
2002...년 월드컵....이야기가 나오고
 
나혼자 또 2002년으로 돌아간다..
 
나혼자 밥먹다..고개를 푹숙인다..
 
눈을 아주 크게 뜬다...
 
눈물이 떨어질까봐..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
 
그때 그시절이 후회되고..
 
철 없던 내 시절...
 
사랑인가 싶었던 순간도 떠오르고..
 
사랑이구나 하던 순간도 떠오르고..
 
당신이 너무 좋아서..

당신을 알게되고

당신이라서

너무 설레고

가득하고

그랬던 순간..

그런데

당신은 나와 같지 않구나...

라고 느꼈던 순간도 떠오르고

어쩌면

알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때의 당신의 마음을

모른척하고 싶었을지도..

당신을 사랑하니까

당신에게 온전히 사랑받고 싶은

그 외로움..

그 마음은

여전하다..

내가 좀 더 잘했더라면

헤어지지 않았었을까..

이런 생각도 참 많이 했었고



하필..

월드컵에..

갑자기..

외로워진다..



보고 싶어지고..




 

 
 
 
 
 우리 술한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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