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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이야기..♡

혹시나..

작성자Queen|작성시간26.06.19|조회수10 목록 댓글 0

늦잠.

정신없이 출근.

다행히 차가 안 막혀

오히려 평소보다 일찍 도착.

아ㅡ

오늘 애들 중요한 시험 있는데

외부감독관들 도착했겠다..큰일났다.

다행히

조교선생님 미리 도착하셔서

문 열어놓으셨다.

가방놓자마자

애들이 뛰쳐들어온다.

싸움났는데 오셔야 할 것 같아요

뛰어올라갔는데

이뤈ㅡ

나 그런 진짜 몸싸움 처음 봄.

그렇게

얼굴을 정확히 두들겨 패놓았다.

욕도 아까움.

개교이래 처음일 듯.

학생부장 대충 사과받고 넘어가려하는 듯 해서

열받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음.

일 복잡하게 될 것 같아.

--

하필 오늘 야자감독.

금요일은 모두들 일찍 가고 싶어하니까

내가 하는 편.

눈도 까슬까슬

머리는 지끈지끈

갑자기 내리는 비.

습하고 후덥지근한 공기.

너무 힘들어서

카톡만 자꾸 확인해봤다

혹시나..하고..



마음이 그만큼인가보지..하며

스스로 또 생채기를 낸다.

그렇다고 해서

접어지는 마음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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