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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 2

작성자해변에서 세실리아|작성시간26.06.10|조회수12 목록 댓글 0

   요나가 회개하고 살아나다 

1 주님게서는 큰 물고기를 시켜 요나를 삼키게 하셨다. 요나는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그 물고기 배 속에 있었다. 

2 물고기 배 속에서 요나는 주 그의 하느님께 기도드리며,

3 이렇게 아뢰었다. 

  "제가 곤궁 속에서 주님을 불렀더니 

   주님께서 저에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저승의 배 속에서 제가 부르짖었더니 

   당신께서 저의 소리를 들어 주셨습니다. 

4 당신께서 바다 속 깊은 곳에 저를 던지시니 

   큰 물이 저를 에워싸고 

   당신의 그 모든 파도와 물결이 

   제 위를 지나갔습니다. 

5 그래서 제가 이렇게 아뢰었습니다. 

  "당신의 눈앞에서 쫓겨난 이 몸 

   이제 제가 어찌 당신의 거룩한 성전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6 물이 저를 에워쌌으며 

   바닷말이 제 머리를 휘감았습니다. 

7 저는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고 

   땅은 빗장을 내려 저를 영원히 가두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구렁에서 제 생명을 건져 올리셨습니다. 

8 제 얼이 아득해질 때 

   저는 주님을 기억하였습니다. 

   저의 기도가 당신께,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 다다랐습니다. 

9 헛된 우상들을 섬기는 자들은 

   신의를 저버립니다. 

10 그러나 저는 감사 기도와 함께 

    당신께 희생 제물을 바치고 

    제가 서원한 것을 지키렵니다. 

    구원은 주님의 것입니다." 

11 주님께서는 그 물고기에게 분부하시어 요나를 육지에 뱉어 내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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