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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 3

작성자해변에서 세실리아|작성시간26.06.11|조회수9 목록 댓글 0

   요나가 니네베로 가다 

1 주님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내렸다. 

2"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 

3 요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일어나 니네베로 갔다. 니네베는 가로지르는 데에만 사흘이나 걸리는 아주 큰 

   성읍이었다. 

4 요나는 그 성읍 안으로 걸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하룻길을 걸은 다음 이렇게 외쳤다. "이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네베는 무너진다!"

5 그러자 니네베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었다. 그들은 단식을 선포하고 가장 높은 사람부터 가장 낮은 

   사람까지 자루옷을 입었다. 

6 이 소식이 니네베 임금에게 전해지자,그도 왕좌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자루옷을 걸친 다음 잿더미 

   위에 앉았다. 

7 그리고 그는 니네베에 이렇게 선포하였다. "임금과 대신들의 칙령에 따라 사람이든 짐승이든,소든 

   양이든 아무것도 맛보지 마라.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라. 

8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두 자루옷을 걸치고 하느님께 힘껏 부르짖어라.저마다 제 악한 길과 제 손에 놓인 

   폭행에서 돌아서야 한다. 

9 하느님께서 다시 마음을 돌리시고 그 타오르는 진노를 거두실지 누가 아느냐? 그러면 우리가 멸망하지 

   않을수도 있다." 

10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아서는 모습을 보셨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마음을 돌리시어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그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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