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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체가 능동의 의미인 worth의 용법

작성자내삶은도전의연속|작성시간09.08.19|조회수608 목록 댓글 2

Some of the question that scholars ask seem to the world to be scarcely worth being asked, let alone answering.

 

이 문장에서요 worth asking이라고 고치라고 하셨었는데.. worth +ing인건 알겠는데요

뒤에 목적어도 없으니까 수동형인 상태가 맞지않나요? 아니면 worth는 무조건 능동형으로써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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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학자들이 세상에 묻는 일부 질문들은 답하는 것은 물론 질문할 가치도 없는 것들처럼 보인다.

 

정확하게는

Some of the questions that scholars ask to the world seem to be scarcely worth being asked, let alone answering.

 

중요한 문법사항입니다.

우선 worth는 후치수식 형용사입니다.

즉, 명사를 앞에서 한정적으로 수식하는 것이 아니라 be verb와 함께 서술적으로만 쓰이는 형용사입니다.

사전의 한 예문인 the question worth asking을 봅시다.

이 문장을 풀어서 보면 the question (which is) worth asking 입니다.

즉 worth가 question앞에서 수식하는 형용사가 아니고 서술적으로 쓰이는 형용사이므로

뒤에 which is 가 생략된 관계대명사절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worth는 전치사처럼 쓰인다고도 합니다.

즉 '~할 가치가 있는' 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뒤에 명사나 동명사 등을 수반하겠지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가치있는 것이 사람이든 사물이든 능동으로 쓰인다는 것입니다.

즉, 위의 문장에서 수식을 받는 것은 주어인 question이지만 질문을 하는 것은 사람이겠지요.

그 의미내에 이미 '~하는' 이라는 능동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말하는 사람, 그러니깐 앞의 문장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보았을 때 학자들이 하는 질문은 질문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질문이 질문되어질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라, 질문이 질문할 가치가 없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깐 문장에서 worth의 수식을 받는 문장의 주어인 question 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worth asking의 의미상 주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명사를 목적어로 하는 경우에도 being asked가 아니라 그냥 asking이 오는 것입니다.

 

말이 좀 어렵게 되었는데요. 요약하자면 worth는 그 자체가 능동적으로 '~할 가치가 있는'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따라서 뒤에 동명사를 취하는 경우 수동의 형태를 갖지 않습니다.

좀 어려운 point 입니다.

worth는 후치수식 형용사이다, 그리고 동명사를 취하는 경우 언제나 능동형으로 쓰인다

이렇게 정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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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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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당신의대변 | 작성시간 09.08.19 감사 ㅎㅎ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내삶은도전의연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8.21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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