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행 법칙. 🍒
“모래를 움켜쥘수록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다.”
잡으려는 힘이 강할수록 잃는 것도 커진다는 뜻이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움켜쥐는 대상이 되는 순간, 행복은 도망친다.
역행 법칙은 감정의 영역에서도 분명하게 작동한다.
불안을 없애겠다고 마음을 다그치면 불안은 더 커진다.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면 오히려 잠은 달아난다.
‘생각하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경험은 누구나 있다.
이것은 심리학에서 ‘역설적 효과’로 설명되지만, 삶의 지혜로 보면 오래전부터 알려진 진실이다.
“호랑이를 그리려다 고양이를 그린다”는 말처럼, 의도가 강할수록 결과는 빗나가기 쉽다.
운명에 대한 태도에서도 이 법칙은 반복된다. 우리는 흔히 불운을 피해 가면 인생이 안전해질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아무리 계산하고 대비해도 운명은 완전히 비켜 가지 않는다.
중국 고사에 나오는 ‘새옹지마’는 이를 잘 보여준다. 불행처럼 보였던 일이 복이 되고, 복처럼 보였던 일이 화가 된다.
운명을 통제하려는 집착이 무너질 때, 오히려 삶은 유연해진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속담 역시 체념이 아니라 통찰에 가깝다.
맞서 싸우며 소모되기보다, 받아들이는 순간 길이 바뀐다.
역행 법칙이 말하는 핵심은 분명하다.
삶의 문제는 제거의 대상이 아니라 통과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불행의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려는 삶은 오히려 불행에 포위된다. 반대로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사람은 덜 흔들린다.
실패할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고, 상처받을 수 있음을 아는 사람만이 진실한 관계를 맺는다.
그래서 지혜로운 삶은 힘을 빼는 데서 시작된다.
통제하려는 손을 조금 놓고, 도망치려는 발걸음을 멈추는 것이다.
역행 법칙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삶은 정면 돌파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흘러가야 할 흐름" 이라고.
억지로 거슬러 오를수록 지치지만, 물살을 읽으면 최소한의 힘으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결국 운명은 피하는 자를 쫓고, 받아들이는 자를 비켜 간다.
이것이 역행 법칙이 남기는 가장 큰 교훈이다.
"아침편지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vision)이 다르고,
성격(性格)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 가며 살아가는 것이!
세상사는 현명한 삶인데도 불구하고,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바라보길 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흔이들 말을 합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칭찬과 격려는 큰 힘을 주지만,
상처를 주는 말과 일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또,감정을 절제하는 것은
수양(修養)된 사람의 기본적인 "덕목"입니다.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 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을 적게하고 베푸는 선(善)한
행동을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 가면서
조금은 양보하고
겸손(謙遜)한 마음으로,
우리 함께 살아갈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친구[親舊]야 인생[人生] 별거 없더라-
.
이래 생각하면 이렇고
저래 생각하면 저렇고
내 생각이 맞는지
너의 생각이 맞는지
정답은 세상에 없더라 ~ ~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가
잘나 뭐하고 니가 잘나 뭐하나?
.
어차피 한 세상[世上] 살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갈건데
이 세상[世上]
누구도
영원[永遠]한 삶은 없다네.
.
화[咼]낸들 뭐하고 싸운들
무엇하나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뼈에
박히고 가시가 있는 말들도 ~ ~
.
우린 씹어 삼킬 나이와 가슴이
있잖아.
때로는 져주고
때로는
넘어가 주고
때로는 모른척 해주자.
.
그게 우리가 아닌가 어차피
우린
친군[親舊]데
그게 무슨 소용[所用]있겠나?
이왕
살다 가는 세상[世上]
그 무엇이라고
안되는거 없고 못할 것도 없다.
.
여보게 친구[親舊] 어느덧 우리
인생[人生]도
이제 가을이 되었네 그려.
꽃피는 봄[春]
꽃다운 청춘[靑春]
그 좋았던 젊은 날들.
이제 석양[夕陽]에 기울었지만
고운 단풍[丹楓]이
봄꽃보다 낫다네.
돌아보면 험난했던 세월[歲月]
자네는 어떻게 걸어 왔는가?
.
모진 세파[世波]에 밀려 육신은
여기저기
고장[故障]도 나고
주변[周邊]의 벗들도
하나 둘씩
단풍[丹楓]이 들어
낙엽[落葉]처럼 떨어져 갈
가을 인생[人生]의 문턱이지만 ~
.
그래도 우리는 힘든 세월[歲月]
잘 견디고
무거운
발길
이끌며
여기까지 잘 살아 왔으니 ~ ~
.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놓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人生].
다시 찾아
숙제[宿題]같은
인생을 축제[祝祭]처럼 살자.
.
남은 세월[歲月]
후회[後悔]없이 살아 가세나.
인생[人生]나이 60~70 넘으면
남[男]과 여[女],
이성의 벽[壁]은 무너지고
가는 시간[時間]
가는 순서[順序] 다 없어진다.
부담[負擔]없는
좋은 친구[親舊]들 만나
말동무 하며
산[山]에도 가고
바다[海]도 가고 마음껏 즐기다
언젠가 나를 부르면
자연으로 흔쾌히 돌아가세나.!
-◈-교수: "김동길" :詩-◈-
벗남들 읽어봐. 주세요
좋은덕담 이네요
🌴🦜~사라져 가는것은
아름답다~
연분홍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
활짝 핀 벚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
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간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이 세상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
발 디딜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지옥이 될 것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아쉬워하지 마라.
꽃도,
시간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 사라지고(vanish) 마는 것을···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것들을 잉태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고희가 되면
가히 무심 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칠팔십이 되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 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 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칠팔십이 되면
가히 천심(千心)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명심보감 교우편에
酒食兄弟千個有
(주식형제천개유)
술 마실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無
(급난지붕일개무)
급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하나도 없다.
그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줄 그런
친구가 과연 몇명이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쩜 사랑하는 인연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노년의 친구가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따뜻한 차 한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친구가
당신 곁에 몇명 있는가 ?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우리는
"가슴 따뜻한 친구" 가 됩시다.
인생의 주소
젊을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 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ㅎㅎ
▲ 오늘의 사색
① 거침없고, 씩씩하게 말하는 사람, 난관이 많다.
② 큰 목소리로 말하면 상대는 금방 방어 모드가 된다.
③ 영리함은 말을 아낄 때 완성된다.
○ 언어 절제의 중요성
노자의 《도덕경》 제5장에 나오는 ‘다언삭궁 불여수중(多言數窮 不如守中)’
이는 “말이 많으면 궁지에 빠져들 일 많으니, 중심 지키는 것만 못하다”는 뜻으로, 언어 절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고 있다.
• 제 재주에 걸려 넘어진 '양수'
삼국지의 양수는 참으로 영리했다. 조조가 불침번에게 그날의 암호로 ‘계륵’이라 전하자, 그는 단번에 조조의 복잡한 속내를 읽어냈다. 하지만 그 총명함을 뽐내고 싶어 여러 동료에게 ‘당신만 아시오’라며 조조의 심정을 퍼뜨린 것이 조조의 미움을 사 끝내 그는 목숨을 잃었다.
• 거침없는 문장 뒤의 고독 '정철'
조선 중기의 문신 정철은 뛰어난 문장력으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거침없는 언사와 직설적인 비판으로 수많은 정적을 만들었고, 그 결과 그는 유배와 관직 박탈이 반복되는 험난한 삶을 살아야 했다.
• 경청으로 이룬 성군, '세종대왕'
세종대왕은 말하는 것보다 듣기를 더 좋아했다. 경연에서 신하들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고, 꼭 필요할 때만 짧고 명확하게 결정을 내렸다. 자신의 지식을 드러내기보다 다른 이의 말을 받아들이며 중심을 지킨 덕분에, 그는 조선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성군으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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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지혜 중 최고는 참는 것
"한 때의 분을 참으면 백일의 화를 면한다."는 말을 기억하십니까?
공자(孔子)의 제자 자장이 먼 길을 떠나고자 스승 공자께 하직을 고하면서 여쭙기를 "몸을 닦는 가장 아름다운 길을 말씀해 주시기 원합니다."라고 하였더니 공자님이 말씀하시기를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그 으뜸이 되느니라." 하셨답니다.
자장이 다시 여쭙기를 "어찌하면 참는 것이 되나이까?"하니 공자님이 대답하시기를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룩하고,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게 된다.
또,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행복하게 해로할 수 있다.
친구끼리 참으면 평생 함께 할 수 있으며, 스스로 참으면 재앙을 면하고 평생을 편안하게 사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해옵니다.
공자님은 또 "천자가 참지 않으면 나라를 잃게 되고, 제후가 참지 않으면 그 몸을 잃어버리고, 벼슬아치가
참지 않으면 형법에 의하여 죽게 되고, 형제가 참지 않으면 각각 헤어져서 남처럼 왕래가 없어지게 되고,
부부가 참지 않으면 남남이 되어 자식을 고아로 만들고, 친구끼리 참지 않으면 정과 뜻이 맞지 않아 원수가 되고, 스스로 참지 않으면 근심이 덜어지지 않고 불행해지느니라." 라고 말씀하셨답니다.
자장은 "참으로 좋고도 좋으신 말씀이로다.
아아! 참는 것은 정말로 어렵도다.
사람이 아니면 참지 못할 것이요,
참지 못할 것 같으면 사람이 아니로다."라고 말하면서 길을 떠났답니다.
자장은 스승인 공자의 가르침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주면서 삶의 지혜 중 으뜸인 것은 참는 것 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었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가까운 가족, 친인척, 친구 들이나 동료들과의 수많은 갈등이나 불화가 있겠지만, 잘 이해하고 참는다면, 좋은 관계를 평생 이어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매사에 인내하면서 좋은분들과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옮겨온 글입니다.
♣ 항노화•저속노화. YES(SSSSSS)철학!
⚘ 빨리 늙지 않는 사람의 9가지 생활 태도!
1. Y – Young Mind 年少心常(연소심상)
몸은 늙어도 마음은 늘 젊게, 나이는 세월이 정하지만 젊음은 태도가 정한다.
호기심을 잃지 않고, 배우기를 멈추지 않으며, 웃을 줄 아는 마음이 곧 항노화다.
2. E – Eat Well 食養其生(식양기생)
먹는 것이 곧 생명을 기른다. 과식보다 절제, 자극보다 자연.
제때, 천천히, 감사히 먹는 식사가 몸의 시간을 늦춘다.
3. S – Sleep Well 安眠養氣(안면양기)
편안한 잠이 기운을 기른다.
잠은 최고의 회복제. 깊은 잠 한 번이 좋은 약 열 첩보다 낫다.
4. S – Stress Less 無慮少憂(무려소우)
근심을 줄이면 수명이 늘어난다.
붙잡을 것은 줄이고, 흘려보낼 것은 흘려보내라. 가벼운 마음이 젊음을 지킨다.
5. S – Soft 柔而不剛(유이불강)
부드럽되 꺾이지 않는다.
날카로움은 늙게 하고 유연함은 젊게 한다.
말도, 태도도, 자신에게도 한결 부드럽게.
6. S – Slow Life 徐行久遠(서행구원)
천천히 가면 오래 간다.
속도를 낮추면 호흡이 깊어지고 삶의 길이도 길어진다.
7. S – Stay Active 動則不老(동즉불로)
움직이면 늙지 않는다. 걷고, 펴고, 움직여라.
정지는 노화를 부르고 활동은 생기를 부른다.
8. S – Skinship & Harmony 情和則壽(정화즉수)
정이 화하면 수명이 길다.
따뜻한 손길, 다정한 포옹, 존중과 사랑이 깃든 관계는 마음의 약이 되고 생명의 불씨를 지킨다.
사랑은 가장 부드러운 항노화다.
9. S – Study 學而常新(학이상신)
배우면 늘 새로워진다. 배움은 마음의 주름을 펴는 일이다.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묻고 또 묻는 삶은 세월 속에서도 스스로를 새롭게 한다.
묻는 것은 일시의 수치요,
묻지 않는 것은 영원의 수치다.
항상. 건강한 삶으로!💓
♣ ‘한턱’의 무게 ♣
살다 보면 “내가 한턱 낼게”라는 말을 가볍게 꺼낼 때가 있다.
그 말 한마디에는 분위기를 풀고 싶은 마음도, 상대를 배려하고 싶은 마음도 담겨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말을 들으면 괜히 마음이 풀리고, 그 자리가 더 따뜻해진다.
그런데 그 따뜻함이 때로는 뜻밖의 계산서 앞에서 흔들리기도 한다.
어느 날, A가 B에게 선뜻 한턱을 내겠다고 했다.
둘은 기분 좋게 술집으로 향했고, 이야기가 무르익을수록 음식과 술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그렇게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낸 뒤 계산대 앞에 섰을 때, 금액은 예상보다 훨씬 큰 90만 원에 이르렀다.
순간 A의 얼굴이 굳었다.
“이건 좀 부담되니 나눠 내자”고 조심스럽게 말했지만, B의 생각은 달랐다.
“네가 한턱 낸다고 했잖아.” 그 말은 단순한 계산의 문제가 아니라, 약속과 신뢰의 문제로 번져갔다.
결국 둘은 감정이 상했고, 일은 법정까지 가게 되었다.
법원의 판단은 의외로 현실적이었다.
‘한턱’이란 처음 주문한 범위까지를 의미하며, 이후 추가된 부분은 함께 부담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처음 주문한 20만 원은 A가, 나머지 70만 원은 둘이 나누어 내게 되었다.
참으로 사람 냄새 나는 판결이다.
(이 이야기는 실제 서울남부지법 민사조정 판례다)
법은 차갑다고들 하지만, 때로는 이렇게 우리의 일상과 감정을 그대로 비춰준다.
이 이야기를 듣고 웃어넘길 수도 있다.
“그럼 한턱 낼 땐 처음에 소박하게 시키고, 얻어먹을 땐 처음부터 크게 시키면 되겠네” 하고 말이다.
실제로 그렇게 요령을 부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남기는 진짜 의미는 거기에 있지 않다.
한턱이라는 말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다.
그 말속에는 ‘오늘은 내가 기쁘게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고, 그것을 듣는 사람에게는 ‘그 마음을 존중하겠다’는 배려가 필요하다.
‘말은 가볍게 던질 수 있지만, 그 말이 지니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결국 사람 사이를 지탱하는 것은 계약서가 아니라 말 한마디, 그리고 그 말을 지키려는 태도다.
그 사이에 욕심이 끼어들면, 즐거웠던 자리는 순식간에 다툼으로 바뀐다.
우리는 종종 계산기를 들고 관계를 따지려 한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것은 얼마를 냈느냐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얼마나 헤아렸느냐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내가 한턱 낼게”라는 말을 건넬 수도 있다.
그때는 그 말의 무게를 한 번쯤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 말을 듣는 자리에서는, 그 마음을 넘어서지 않을 줄 아는 절제도 함께 가져보자.
작은 말 한마디가 관계를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만든다.
결국 우리는 돈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관계를 지켜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