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뭐 있어?
이게 진짜 '상팔자'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팔자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강남에 빌딩 몇 채 있는 사람, 자식 의사·변호사 시킨 사람...
다 좋지요.
하지만 인생 끝자락에 서보니 그건 다 '남의 눈'에 좋은 거고, 내 몸에 진짜 좋은 '상팔자'는 따로 있더랍니다.
80세 넘어서도 "나 아직 살아있네!" 소리 절로 나오는 진짜 상팔자의 5계명,
한번 들어 보시겠습니까?
🔹️'내 집' 수저가
금수저보다 낫다
노년의 최고 권력은 통장 잔고가 아니라 '내 집 현관 키'에서 나옵니다.
자식 집은 아무리 넓어도 며느리 성(城)이고
사위 성입니다.
거기 들어가는 순간,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조차 눈치 봐야 하는 '투명 인간' 생활 시작이지요.
비록 낡았어도 내 집에서는 내가 왕입니다.
며느리 눈치 보며
먹는 소갈비보다,
내 식탁에서 속옷 차림으로
물 말아 풋고추 찍어 먹는
그 한 입이 진정한 황제의 식사입니다.
내 집 문서는 자식 앞에서
허리 꼿꼿이 세워주는
마지막 '마패'이니 절대 넘겨주지 마십시오!
🔹️ '연금 삼총사'는
자식보다 든든하다
자식 용돈은 형편 따라
'줬다 안 줬다' 밀당을 하지만, 국가가 주는 연금은 눈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날짜 맞춰 꼬박꼬박 통장에 찍힙니다.
퇴직금 일시불로 타서
자식 사업 밑천 대주는 건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격입니다.
목돈은 안개처럼 사라지지만, 연금은 마르지 않는 샘물입니다.
연금 받는 날, 친구들에게
"오늘 점심은 내가 쏜다!"라고 외칠 때의 그 당당함,
그게 바로 노년의 자존감입니다.
🔹️ '고독'을 즐기는 자가
진정한 프로다
남에게 행복을 구걸하지 마십시오.
혼자 있는 게 외로워서 전전긍긍하면 '독거노인'이지만, 혼자서도 기막히게 잘 놀면 '품격 있는 자유인'입니다.
베란다 상추랑 대화하고, 유튜브로 전 세계 여행하고, 뒷산 약수터에서 다람쥐랑 인사하다 보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랍니다.
누군가 나를 찾아주길 기다리기보다, 나 스스로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 그것이 노년 최고의 '무기'입니다.
🔹️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가는 게 예의다
수십억 자산가면 뭐 합니까?
돈 쓸 줄 모르면 그냥 숫자 구경꾼일 뿐이지요.
친구랑 국밥 한 그릇 편하게 사 먹고, 손주 녀석 왔을 때 지갑에서 빳빳한 신사임당 한 장 쓱 꺼내 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재벌입니다.
유산 미리 물려주고
뒷방 신세 지지 마십시오.
죽을 때까지 내가 쥐고 떵떵거리며 쓰다가,
빚 안 남기고 깨끗하게
'0원' 만들고 가는 것이 자식에게 주는 최고의 상속이자 내 인생에 대한 예의입니다.
🔹️ '내 몸'이 내 말을 듣는다면 당신이 승자다
80세 넘어서 내 발로 화장실 가고, 내 손으로 밥숟가락 뜰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인생 챔피언'입니다.
병원 특실에서 산소호흡기 끼고 누워 있는 회장님보다,
동네 공원 벤치에서 햇살 받으며 꾸벅꾸벅 조는 당신이 훨씬 성공한 인생입니다.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무릎은 좀 쑤셔도 내 의지대로 움직여줬다면,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산을 가진 것입니다.
🌿 행복, 그거 별거 아닙니다.
내 집에서 다리 쭉 뻗고,
내 돈으로 맛있는 것 사 먹고,
내 발로 동네 한 바퀴 도는 평범한 하루... 그게 바로 천하무적 상팔자입니다.
남은 인생, 누구보다 당당하고 유쾌하게 '상팔자'답게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 인생의 퇴장 요금 ♤
1930년대 초 미국은 대공황에 휘말려 있었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공장과 은행은 하나둘 문을 닫았습니다
하루를 버티기 조차 막막했던 시절,
한 극장이 내건 “무료입장” 광고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자 탈출구였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 놓고,
스크린 속 세상에서 웃음과 눈물을
빌려 오는 일은 그들에게 큰 위안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난 뒤, 출구 앞에서
관객들은 또 한 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문 앞에 서 있던 장정들이 돈을 내라며
가로 막은 것입니다
“무료입장이라 하지 않았느냐”는 항의에
그들은 태연하게 대답했습니다
“맞습니다. 입장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는 것은 ‘퇴장요금 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스갯소리처럼 들리지만,
사실 우리 인생의 축소판이기도 합니다
인생의 시작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무료 입장’과 같습니다
누구도 태어나는 순간 값을 치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퇴장의 순간, 우리는
살아온 날들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되며
그것이 "퇴장 요금" 입니다
삶은 자유롭습니다
젊은 날은 더욱 그렇습니다
흥청ㅇ망청 살아도, 오늘을 낭비해도
당장은 큰 대가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세월은 반드시 계산서를 내밉니다
무절제한 삶은 병과 후회로 돌아 오고,
탐욕과 이기심은 외로움과 고립이라는
값 비싼 퇴장 요금을 청구합니다
반대로 성실하게 땀 흘려 살아온 사람은
퇴장의 순간 값진 보상으로 환대 받습니다
그것은 존경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이들의 눈물일 수도 있으며,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한 잔잔한
만족일 수도 있습니다
죽음 앞에서 누구나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 두려움은 단순히 삶의 끝
때문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이 어떤 퇴장 요금을 치르게
될지에 대한 불안에서 비롯됩니다
만약 오늘을 충실히 살았다면,
퇴장 요금은 두려움이 아니라
감사의 결산이 됩니다
삶의 시작이 주어진 축복이라면,
마무리는 스스로 책임져야 할 선택입니다
시작보다 끝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하루하루 성실한
삶의 축적에서만 비롯됩니다
우리 모두 언젠가 인생의 극장을
나서야 합니다
그 순간 내야 할 퇴장 요금이
두려운 빚이 아니라, 기꺼운 감사의 헌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국 인생의 진정한 가치는
어떻게 들어 왔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나가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무료입장 같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누구나 값없이 시작하지만,
마무리 순간에 내야 하는 퇴장요금은
각자의 삶이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결산이겠지요.
욕심과 방종으로 흘려 보낸 날들은
쓰디쓴 대가로 돌아 오고,
성실과 사랑으로 쌓아온 시간은
따뜻한 환대와 감사로 열매 맺는다는
진리가 마음에 새겨집니다.
결국 퇴장요금이 두려움이 아니라
하느님 앞에 드리는 감사의 헌금이 되도록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죠
언젠가는 다가 올 아름다운 퇴장을 위해
오늘 하루도 충실히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 "South Korea" 📕
한국은 후진국에서 선진국이 돼 유럽에 전투기, 탱크, 자주포를 수출하는 전무후무한 나라다.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박정희, 이병철, 정주영 같은 거인들이 동 시대에 태어났다는 것도 분명히 기적의 한 요인일 것이다.
광개토대왕같은 사람이 한꺼번에 등장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과학과 기술의 문외한이었다.
구체적인 산업 전망과 그 설계도를 그릴 능력이 있을리 없었다.
대통령과 기업 회장의 리더십 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대체 어떻게 아무것도 없던 1960~1970년대에 고도 공업국가의 기반이 닦였는지 늘 의문이었다.
한 분이 보내준 책에서 그 답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 우리는 우리 기적의 역사에 대해 너무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또 절감했다.
"뮌헨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의 기적(홍하상·백년동안)"이라는 책으로 김재관(1933~2017)이란 사람의 이야기다. 김재관은 서울
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56년 산업은행과 서독 유학생 시험에 모두 합격했다.
그런데 산업은행에서 유학기간
에도 월급을 주겠다고 했다. 이승만 대통령이 만든 인재 양성 제도였다.
이 대통령은 과학을 몰랐지만,
미국에서 MIT를 둘러보며 "여기에 나라가 죽고사는 게 달렸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산은은 김재관에게 출국 때까지 국내산업 현장을 둘러보라고 알선
까지 해줬다. 전쟁 직후 형편없는 시절이었지만, 한국은 싹수가 있는 나라였다.
김재관은 부산 피란 시절 미군 부대에서 일하면서 미군 무기들이 모두 특수한 철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뮌헨공대에서 그의 전공은 이때 이미 금속학으로 정해졌는지도 모른다.
박사 학위를 받고 세계적 제철소인 데마크 종합기획실에 들어갔다.
2년 뒤, 박정희 대통령이 차관을 얻으려 서독을 방문했다. 서독에
돈 벌러 간 광부, 간호사들 앞에서 눈물의 연설을 한 것으로 유명한
그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유학생들을 초청해 조찬 모임을 했다.
박 대통령이 “하고싶은 얘기를 해달라!"고 하자 한 명이 걸어
나왔다. 김재관이었다.
박정희와 김재관의 첫 만남이자 한국 산업사에 기록될 순간이었다.
그는 대통령에게 "한국 철강공업
육성방안"이라는 두툼한 논문을 전달했다. 김재관은 유학과 직장
생활 내내 한국에 종합제철소를 짓는 문제에 골몰했다.
제철소는 이승만 대통령 때부터 국가적 과제였지만, 도무지 방향
을 잡지못하고 있었다.
제철과 같은 거대하고 복잡한 문제를 아는 한국인 자체가 없었다. 금속학을 공부하고 세계 굴지의 제철소 종합 기획실에서 일한 김재관은 한국이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박정희는 김재관을 눈여겨 보았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첫 번째 해외유치 과학자 18명 중 한 명으로 그를 불러 제1연구부장을 맡겼다.
박정희는 제철소 건설을 일본에서 받아낸 대일청구권 자금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일본은 그 돈을 타당하게 쓴다는 것을 입증하라고 요구했다.
그 임무를 김재관이 맡았다. 중대한 기로였다. 협상은 도쿄에서 열렸다.
놀라운 것은 30대 중반 인, 그가 그때 이미 10년, 20년 뒤 우리 산업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자동차와 조선에 쓰이는 특수강
까지 만드는 제철소를 준비했다
는 사실이다.
일본은 이 같은 김재관의 제철소 방안에 "불가능하다!"며 반대했다. 그러나 그는 제철소의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었다.
결국 일본은 김재관 방안의 타당성을 인정했다.
포항종합제철(포스코) 신화의 시작이다.
그가 그린 포스코공장 배치도는 20년 뒤, 생산 규모가 9배로 커
졌는데도 조금도 변경없이 적용
할 수 있었다.
그후 김재관은 KIST에서 "한국 기계공업 육성방안"을 보고하고,
박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1973년 "중화학공업화 선언"을 한다.
한국이 농업국가에서 공업국가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그 골간이 선철, 특수강, 중기계, 조선이었다.
선철과 특수강은 산업의 쌀인 동시에 대포 등 무기를 만드는 재료였다. 김재관은 뮌헨공대에서 독일군 함포와 대포의 금속 조성을 공부해놓고 있었다.
중기계는 탱크를 만드는 것과 같았다. 조선은 유조선과 동시에 군함도 만들었다. 오늘날 K방산
의 토대가 만들어졌다.
박 대통령은 김재관을 상공부 중공업 차관보로 임명했다.
김 차관보는 일부의 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박 대통령에게 독대를 청해 "한국형 승용차 양산화"계획
을 채택시킨다.
조선과 자동차 모두 당시 기업인
들은 손을 저었으나, 유일하게 정주영 회장이 “하겠다!”고 손을 들었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신화의 시작이다.
박 대통령은 김재관을 ADD(국방
과학연구소) 부소장에 임명한다. 임명된 날 당시 심문택 소장, 김재관, KIST 조선담당 김훈철
세 사람은 남해 한산도 충무공 사당을 찾아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임전
무퇴로 국방기술을 완성한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이 ADD에서 미사일까지 나왔다.
당시 박 대통령이 KIST 연구원들
에게 밥을 사면 그 자리에서 코피를 쏟는 연구원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
고 한다.
오늘의 이 나라는 그냥 된 것이 아니다. 이상의 이야기는 여러 경로로 확인한 결과, 사실과 다르
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기적에는 이름이 알려
지지 않은 수많은 영웅이 있다. 그들을 알고 기리는 것 이상의
후세 교육이 없을 것이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 받은 글 >
제갈량의 남동풍
적벽 대전(赤壁大戰)은 중국 후한 말 천하통일을 목표로 남하하는 조조에 대항하기 위해 손권과 유비가 연합해 양쯔강 적벽에서 벌인 큰 전투입니다.
훨씬 많은 조조의 대군에 맞서, 수적으로 열세했던 연합군의 책사 제갈량은 이런 전술을 세웁니다.
"동짓날부터 3일 동안 거센 남동풍을 빌려 오겠으니 그때까지 기다리십시오."
거센 남동풍이 불 때 화공으로 적군을 물리치겠다는 전술이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결정적으로 꼭 필요한 바람이 반대로 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갈량이 목욕재계하고 밤낮으로 기도드린 지 사흘 만에 거짓말같이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고, 그 결과 조조의 대군은 연합군에게 적벽 대전에서 대패합니다.
설마 하고 반신반의하던 사람들은 제갈량의 신통력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경악하며 놀랐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제갈량이 신통력을 가졌다기보다는 매년 그때쯤 남동풍이 분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전해지는 이야기 중 제갈량이 한 노인을 통해 동짓날 전후에 미꾸라지가 물 위로 부지런히 들락거리면 남동풍이 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구름과 천문에 대한 지식으로 관찰하며 기상을 예측했던 것입니다.
배운 것이 많아 지식이 있다고 해도 경험이 부족하면 실수가 있기 마련입니다.
단, 경험만 쌓이다 보면 고집이 되기도 하니 지식과 경험이 적절히 섞일 때 지혜가 됩니다.
"경험은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다.
그것은 절대 헛되지 않다."
- 토머스 에디슨 -
따뜻한 하루에서 옮김
https://youtube.com/watch?v=G1iTDv3Cnkc&si=xBpS-NcybZGH2pmK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사장. 작성시간 26.06.21 new
보문산인님
상팔자
내집 수저가 금수저 보다 낫다
연금 삼총시는 자식보다 든든하다
고독을 즐기는 자가 진정한 프로다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가는게 예의다
내몸이 내말을 듣는다면 당신이 승자다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는 하루하루 성실한 삶의 축적에서만 비롯 됩니다
언젠가는 다가올 아름다운 퇴장을 위해 오늘 하루도 충실히 살아 가길 바랍니다
김재관
대한민국의 기적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영웅이 있다 그들을 알고 기리는 것 이상의 후세 교육이 없을것이다
남동풍
경험은 말로 다할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다
그것은 절대 헛되지 않다
인향만리
인천갈매기님의 인향만리
노래 동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님
늘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사장. 작성시간 26.06.21 new
보문산인(대전) 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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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이수(당진) 작성시간 26.06.21 new
고독을 즐기는 자가
진짜 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