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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요리

[스크랩] 추억과 함께 먹어요~ 향긋함 가득~ 쑥감자국

작성자왕족(전국)|작성시간14.06.21|조회수57 목록 댓글 0

 

음식중에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죠.

 

저에겐  쑥으로 만드는 요리도 그 중 하나예요.

 

부모님께서 쑥을 무척 좋아하셔서 봄이되면 밥상에 쑥요리가 가득하곤 했지요.

 

특히 그 중에 쑥버무리는 아빠가 무척 좋아하셨어요.

 

반면 저는 쑥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  투덜이 스머프가 되곤 했지요 ^^;;;

 

어릴 적에 몰랐던 이 맛... 영원히 싫을 거 같던 음식들이 하나 둘....나이 좀 드니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내 몸에 좋은 음식을 입도 자연스레 알게 되는 걸까요...?

 

이런 음식들을 할 때면... 멀리 계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요.

 

오늘은 쑥국을 한번 끓여봤어요. 쑥을 들깨가루나 콩가루에 무쳐 끓여내도 맛있는데...

 

오늘은 그냥 쑥 자체만으로 맑게 끓였습니다.

 

 

재료 : 쑥 100g, 감자 2개, 육수 1ℓ, 대파, 집된장

 

육수재료 : 국물용 멸치, 건새우, 다시마, 물

 

※ 들어가는 재료와 양념은 기호따라 조절하시는 센~스 발휘해주세요 ^^*

(계량스푼과 컵 사용, 스푼 사용 시 윗부분은 깍아내고 사용합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원하는 모양과 크기대로 잘라줍니다.

 

 

냄비에 감자를 넣고 육수를 부어 감자가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감자를 익힐 동안 쑥도 잡티를 골라내고 깨끗이 씻은 뒤 먹기좋은 길이로 자르고

 

대파는 어슷썰어 준바합니다.

 

 

감자가 익으면 집된장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콩 덩어리가 싫으면 체에 받혀 풀어주구요~ 저는 그냥 풀었어요.

 

집된장은 집마다 염도가 다르니 조금씩 넣어가면서 간을 맞추면 되겠죠~^^

 

끓이면서 떠오로는 거품은 걷어내주구요~

 

 

불을 낮춘 후 준비해두었던 쑥과

 

 

대파를 넣고 살짝 끓여주면 완성.

 

 

포슬포슬 잘 익은 감자와  쑥향이 가득 담겨진 구수한  국물...

 

이 맛을 왜 몰랐을 까...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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