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잘 보내셨어요?
이것저것 신경쓸 일이 생기다보니..하루해가 더 짧아진 기분이네요.
제법 풀린 날씨덕에..좀 얇게 옷 입는 분들 보이는데..
요런 날씨가 감기 걸리기 따악 좋습니다.
항상 얇은 옷 여러겹 겹쳐있어서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소개할 것은 된장무조림이에요.
무 1500원 하길래..하나 통통하고 모양 길쭉하게 이쁜거 골라와서..
무로 반찬 두가지 반찬 해먹었는데..
그중 하나가 요거에요.
그냥 고추장이나 간장베이스로 한 것도 맛있지만..된장양념으로 졸인 무조림도 맛있답니다^^
-된장 무조림 요리법-
무 3토막반(두께 약 2-3cm), 멸치다시마육수 적당량
된장양념 : 된장2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매실청 1큰술
된장양념이에요.
쌈장 비슷한 맛에서..좀더 인위적인 맛이 빠지고..
구수하면서 달짝지근해서 양념으로 쓰기 딱 좋아요.
된장 양념의 모든 재료를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만들때 좀더 편합니다.
매실청이 없다면 생략 가능해요.
단맛만 좀 맞춰주세요.
들어가는 재료는 무 하나면 됩니다.
약 2-3cm 두께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전 딱 들어가는 냄비에 세개 반 정도 들어가길래 그것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다른 밑반찬 만들었어요^^
무 껍질은 벗기는거 아시죠^^
무조림만큼 쉬운 반찬은 없어요 ㅎㅎ
냄비안에 무 넣고~
멸치다시마 육수 넣고 양념장 죄다 긁어넣고..
(좀 애매하지만 양념이 좀 적어요. 그리고 무조림은 진짜 육수나 물양을 넉넉하게 잡아서 오래 끓여야 해서 다 넣었어요)
강불에서 처음에는 바글바글 끓여내고..
중불로 줄여서...
무 안에 양념이 스며들도록 졸여주세요.
무에 부드럽게 젓가락이 포옥 들어갈 정도로 팍팍 졸여주세요.
생기는 거품은 깔끔함을 위해 걷어내주세요~
구수하게 달짝지근한 된장 무조림이에요.
아이랑 신랑이 잘 먹은 반찬이랍니다.
일반 무조림도 잘 먹지만~
가끔 특이하게 요런 무조림도 맛있어요^^
채소값이 미치도록 비싸지만~그래도 가끔 저렴한 채소들 사와서 부지런히 섬유질 섭취할 수 있도록~~
가족의 밥상을 도와줘야 감기도 덜 걸리고~~건강해요.
올해는 너무 다행히 아이가 감기 한번 걸린적 없이 지나가는데..
이렇게 꼭 계절 바뀌는 환절기때!!
신랑이랑 제가 아프더라구요 =ㅁ=;;;;;;;;;;
우리 나이(?)들수록 ㅠ-ㅠ 자식 건강도 챙겨야 하지만~
우리의 건강도 챙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