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자유천지>는 1955년 발표됐던 곡입니다. 이 곡을 작사한 분은 명곡 <봄날은 간다 >를 지은 손로원 님이고, 작곡한 분은 명곡 <동백 아가씨>를 만든 백영호 님입니다. <마음의 자유천지>는 대중가요 중에서 농촌생활의 소중함을 가장 생생하게 표현한 곡으로 보여집니다.
<마음의 자유천지>는 1 절에서 ‘ 백금에 보석 놓은 왕관을 준다 해도 흙 냄새 땀에 젖은 베 적삼만 못하드라 ’라고 표현하여 농촌 생활의 즐거움을 외칩니다. 2절에서는 ‘ 세상을 살수 있는 황금을 준다 해도 보리밭 갈아주는 얼룩소만 못하더라 ’라고 일갈하며 농사일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이 곡이 유행한 시기는 우리나라가 보릿고개를 넘던 시기였습니다. 그러한 때 농사일이 보석과 황금보다 가치있다는 농민의 자부심을 고취했지요. 자연과 교감하는 전원생활의 즐거움이 잘 드러납니다. 금전지상주의와 물질지상주의가 성행하는 현재 농민들이나 귀농인을 격려하는 곡으로 평가됩니다. 마음의 자유천지는 곧 유토피아를 의미합니다.
https://youtu.be/cuhdKi31k00?list=RDcuhdKi31k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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