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라는 시에 멜로디를 붙인 가곡이지요.
<추억>은 1949년 출판된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 에 수록된 시입니다.
과거일을 잊어버리려 한적한 바닷가를 걷는 마음을 보여주지요.
쓸쓸한 바다 풍경이 잘 드러납니다
가사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줍는 해녀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
아 아 이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
앞산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나흘 닷새 엿새
여름 가고 가을 가고
나물캐는 처녀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산에 아 아 이 산에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
앞산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나흘 닷새 엿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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