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다는 말 그런 말 들어본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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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참 듣기 어려운 말 일 수도 있는데 어떠세요?
한결같은 그 모습과 한결같은 그 마음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 본 적 있으세요?
아직 살아야 할 날이 많아
감동시킬 시간도 많은 듯하여
이제부터 감동시키실 거라구요?
나는 아니면서 상대에게
한결같지 못함을 탓한 적은 없었나요?
사람이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감동은
한결같음이란 생각이 드네요
사람과 사람이 나눌 수 있는 최대한의 사랑도
한결같음 이구요.
늘 사람다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님들의 마음을 알아요.
그건 결국 한결같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거나
내가 한결같지 못했기 때문에 오는
결과일 수도 있단 생각 해 보셨어요?
사람과 사람사이 한결같은 이의 이름으로 기억되기 위해
그리고 한결같은 사람을 내 곁에 두기위해
몇 걸음 정도는 양보하고
몇 걸음 정도는 손해보더라도
그냥
눈감아 넘어 가는 아량을
가슴 한켠에 키워 갈 수 있었음 하네요
– 배은미 시인의 새벽편지 중에서 –
팔순을 지나는 축삼친구들 윗글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 이젠 그럴 시간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수다.
그럼 지나온 세월속 지금은 어떠 하신지요?
후회는 아니 되시겠지요?
노루꼬리만큼 남아 있을까한 殘命이지만 한결 같은 사랑과 헌신을 다하여
그양반 그친구 그할아버지.
평생 한결 같은 분이었노라 추모 될수 있도록 인생 막장 최선을 다해 보시지 않는기요.
노인반장 김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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