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민둥산 산행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3~4일전부터 내린 비로인해 날씨가 청명한 하늘에 단풍또한 좋았고, 그동안 가뭄으로 인해 먼지가 심했었는데,내려올때 빼고는 먼지도 없었다.다만 아쉬운점은 일부 산행인들은 날씨에 민감한터라 50명은 족히 넘으리라 예상하고 음식과 도시락...을 준비했는데 38명정도로 만족해야했다.협력산악회인 을지,늘푸른,은행나무회장님과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억새가 만발하고 전국최대의 군락지라 혼잡이 예상되어 우리는 삼내약수를 기점으로 삼았는데, 산행하기에 혼잡하지않고 분위기또한 너무좋았다.산행에 자신이 없는분들은 삼내약수에서 약수를 뜨게하고 증산초교앞에서 역산행을 하던지 먹거리장터에서 노시길 권장하였는데 우리회원님들 협조로 오후4시에는 기념촬영후 서울로 귀경을...못다한 스트레스나 술은 차에서 좋은음악을 선사함으로...특히 이번산행에 늘푸른 김동암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시작산악회는 다음달에도 더좋은 산행,즐겁고 안전한 산행이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모실것을 약속드리며, 하시고자하는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다음산행에서 또 뵙기를~~
2008년10월27일
시작산악회장:김 태 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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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