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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유심 심수무성

작성자성정|작성시간15.11.14|조회수462 목록 댓글 0


♡ 靜水流深, 深水無聲

어떤 아이가 공장 안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회중시계를 잃어버렸다.

아이는 사방을 뒤졌으나 찾을 수가 없어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직원들과 함께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자 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모두 하던 일들을 잠시 멈추고 전원을 끄고 기다려 보자."

잠시 침묵이 흐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재깍재깍' 소리가 들렸다.

시계는 주위 환경이 조용해지자 구석진 바닥에서 자신의 위치를 주인에게 알리고 있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세상이 소란할 땐 조용히 있어 보아라.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침묵 속에 참된 가치와 위대함이 있다.

靜水流深, 深水無聲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듯, 고요함 속에 참 진리가 있는 것이다.

침묵은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린 후에 새싹이 돋아나길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과도 같다.

사람들이 세상에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 데는 약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기 위해서는 60년이 걸린다.

 

잠10:11~12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잠10:21, 27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으므로 죽느니라 /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년세는 짧아지느니라

 

잠11:1, 9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 사특한 자는 입으로 그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

 

잠11:13~14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 도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모사가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잠13:2~3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 입을 지키는 자는 그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마7:1~3  〔비판하지 말라〔눅 6:37-38, 41-42〕〕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10:16 〔핍박을 받을 것이다〔막 13:9-13; 눅 21:12-17〕〕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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