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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제 천개유

작성자성정|작성시간16.01.14|조회수2,017 목록 댓글 0

☆ 酒食兄第 千個有 (주식형제 천개유)急難之朋 一個無 (급란지붕 일개무)

술과 밥을 함께 할 형제 같은 친구는 천 명이나 되지만,
위급하고 어려울 때 기꺼이
돕는 친구는 한 명도 없더라.

밥 사주고 술 사주는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으랴. 그의 주위에는 언제나 그의 비위를 맞추며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입에 혀처럼 상냥하고,
아무리 늦은 시간일지라도 부르면 달려가는 친구들...
친형제라도 이보다 더할
수가 있을까.

그러나 위급한 지경을 만나 재산이 모두 날라가고, 형편이 곤란해 주변에 손을 내밀고 도움을 요청하는 신세가 되면, 구름처럼 몰려들던 그 많은 친구들은 속절없이 떠난다.
이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친구가 된 이유(理由)가 무엇일까...
酒食의 환대 때문이라면 그것이 끝날 때 자연히 사라지는 법이다.

권력 때문이라면, 그가 실각(失脚) 하는 순간 끝이다.
그 사람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이익 때문 이라면,
그 이익이 사라질 때 모든 관계는 끝이 난다.

그러나 세상 친구가 다 그런것은 아니다.
진정 그사람이 좋아서 만난 친구는 그사람이 어떤 위난에도 우정은 변하지 않는다.

관포지교의 관중과 포숙이 그러했으며,
삼국지의 유비와 그의 의형제 관우 장비가 그러했다.

조선시대 당파싸움이 치열 할 때도
이항복과 이덕형은 한결같은 우정으로 세상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게 되었다.

술 마시고 밥 먹는 친구가 많음을 기뻐할 일이 아니다.
내가 힘들때 또는 친구가 어려울때 진심으로 서로 돕고 아껴주는 친구 한두명만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기쁨이 아닐까...

 

 

마18:1~5 〔천국에서 큰 사람〔막 9:33-37, 42-48; 눅 9:46-48; 15:3-7; 17:1-2〕〕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18:12~14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 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마18:18~20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25:34~40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25:41~46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롬2:28~29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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