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경문 ( 自警文 )
율곡 이이가 자기를 수양하며 쓴 자경문(自警文) 중에는 이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재물과 명예에 마음 두지 않는 소제욕심.
일에 정성을 다하는 진성.
진리에 맞는 올바른 마음 정의지심.
생각이나 감정을 좋게 변하게 하는 감화와 배움에는 끝이 없음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경계한다.
*열 가지 경책
1. 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을 절대로 수용하지 말라(軟衣美食切莫受用)
2. 내것을 아끼지 말고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自財不恪他物莫求)
3. 말을 적게 하고 행동을 가볍게 하지 말라(口無多言身不輕動),
4. 좋은 벗과 친하고 나쁜 벗을 사귀지 말라(但親善友莫結邪命)
5. 삼경(三更) 외에는 잠을 자지 말라(除三更外不許睡眠)
6. 자신을 높이고 남을 업신여기지 말라(切莫妄自尊大輕慢他人)
7. 재물과 여자를 대하거든 바른 생각으로 대하라(見財色必須正念對之)
8. 세속 사람과 사귀어 같은 대중으로부터 지탄을 받게 하지 말라(莫交世俗令他憎嫉)
9.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勿說他人過失)
10. 대중생활을 하면서 마음을 평등하게 하라(居衆中心常平等)
☆ 묵 상 ☆
이 글을 통해 신앙하는 모습을 돌아봅니다.
율법으로는 흠이 없다고 자신할 만큼 많은 지식과 학문이 높았던 사울처럼 자기 신앙의 자부심과 열심 가운데 있지는 않나요?
그랬던 사울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다메섹으로 가던 중 예수님을 만남으로 회심을 하게 되고.
후에는 믿음을 인정받아 이방인 가운데 복음을 전파하는 택한 그릇이라 말씀하는 바울이 됩니다.
우리가 아직은 온전치 못하지만 자신을 쳐서라도 변화된 바울처럼 더 나은 신앙인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잠11:12~17 지혜 없는 자는 그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 /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 / 도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모사가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자는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하니라 / 유덕한 여자는 존영을 얻고 근면한 남자는 재물을 얻느니라 / 인자한 자는 자기의 영혼을 이롭게 하고 잔인한 자는 자기의 몸을 해롭게 하느니라
행9: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고전 9:26-27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갈1:11~14 〔바울이 사도가 된 내력〕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 /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엡4:13~14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빌3:5~9 내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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