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로운글

마음의 잡초

작성자성정|작성시간17.04.23|조회수886 목록 댓글 0

<마음의 잡초>

수업의 마지막 날, 들판으로 제자들을 데리고 나간 스승이 이렇게 묻습니다.
“지금 들판에는 잡초가 가득하다.
어떻게 하면 이 잡초들을 없앨 수 있겠느냐?”

제자들은 깊은 생각 없이 건성으로 대답들을 했습니다.
“삽으로 땅을 갈아엎으면 됩니다.”
“불로 태워버리면 없앨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뿌리째 뽑아 버리면 됩니다.”

스승은 제자들의 대답을 경청하고 일어나며,
“이것이 마지막 수업이다, 이제 돌아가서 각자가 말한 대로 자신의 마음에 있는 잡초를 없애 보아라, 그리고 일 년 뒤에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자”하며 헤어졌습니다.

일 년 뒤 제자들은 마음속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모두들 심한 고민을 갖고 그 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그러나 잡초로 가득했던 그 들판은 곡식이 풍성한 밭이 되어 있었고, 들판 한편에 스승 대신 꽂혀 있는 팻말에는...

“들판의 잡초를 없애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자리에 곡식을 심는 것이다”.

☆ 묵상 ☆

‘비워야 다른 것으로 채울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뽑아내어도 계속 자라나는 잡초처럼 신앙인의 마음속에 자라는 잡초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마음속 잡초 같은 헛된 욕심과 미움을 뽑아내고 그 속에 사랑과 생명의 말씀으로 채우는 것은 어떨까요?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을 심는 신앙인 되어 하나님의 기쁨의 자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12:8, 11~14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 지혜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 같고 회중의 스승의 말씀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의 주신바니라  / 내 아들아 또 경계를 받으라 여러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 /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렘1:9~10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고전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http://cafe.daum.net/7979mentor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