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로운글

징기스칸과 매

작성자성정|작성시간17.11.06|조회수1,614 목록 댓글 0

징기스칸과 매
(벗은 좀 잘못해도 벗이다.)

몽골 징키스칸(1162~1227)은 어깨 위에 앉아 있는 매를 언제나 친구로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어느 날 바위 위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마시려고 하는데 매가 종재기를 엎질렀습니다. 목이 마른데 물을 마실려고 하면 매가 엎질러 버렸어요.

일국의 칸(Khan, 지배자)이며, 부하들도 모두 지켜 보고 있는데 물을 먹으려 하면 매가 계속해서 엎질러 버리니 매우 화가 났습니다.

"한 번만 더 그러면 죽여 버린다" 마음을 먹었는데 다시 엎지르자 결국 칼로 매를 베어 죽였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바위 위로 올라가 물속을 보니 맹독사가 죽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결국 그 물을 먹었더라면 즉사할 수도 있었을 것인데 매는 그것을 알고 물을 엎질러 버렸던 것입니다.

그는 매의 죽음을 크게 슬퍼하고 매를 가지고 돌아와 금으로 만든 동상을 세워주고 한 쪽 날개에는 "분개하여 판단을 하면 반드시 패하리라" 또 다른 날개에는 "좀 잘못해도 벗은 벗이다"라고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사소한 오해로 인하여 친구들과 불편하게 지내고 있지 않는지요? 아무 것도 아닌 일로 화를 내어 나중에 후회한 적은 없었는가요?

모든 일에는 그럴만한 사정이 다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들에게 배우는 사람이며, 가장 사랑받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며,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랍니다.

힘들고 지칠 때에 나의 매가 되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가 기억하세요.매의 날개에 적힌 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요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일4:7~11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http://cafe.daum.net/7979mentor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