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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 하면 바로 연상되는 여인이 바로 까미유, Camille Claudel, 까미유 끌로델이다.
로댕박물관 2층엔 까미유 방이 한 칸 있다.
재주는 아주 뛰어났지만,
로댕에 대한 금지된 사랑 때문에
정신병까지 얻으며 고생했던
불운의 여성 조각가 까미유.
그 방엔 까미유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있는데, 나보다 먼저 온 꼬맹이들이 그 작품앞에 땅바닥에 선생님과 함께 쪼로리 앉아있었다.
프랑스에서는 아주 어린 아이때부터 미술관과 박물관엘 데리고 다닌다.
부모든, 유치원에서든.
오늘도 그렇게 마주쳤다.
3살부터 5살 사이쯤으로 보이는 아기들 열 명쯤 앞에서 여선생님 한 분이 까미유 작품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었다.
놀라웠다.
결코 쉽지 않은 설명일 텐데,
사실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꼬맹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는 선생님.
많은 것을 깨달은 하루였다.
교육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실감한 귀한 시간이었다.
#까미유끌로델
#CamilleClau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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