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25...삼청산 ..고공잔듸..등반완료^^
삼청산.....
맑고 얼음장 처럼 시원한 계곡물에 발과 다리 맛사지 하고...
게다가....가방까지 들어 주어서.....
더욱 편하게 마지막 순간 까지..잘....
산행 마무리를 할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왠만하면 내 짐 안맡기는뎅.....
아무래도......맨 꼴번으로 들어 올까봐....
용기에 용기를 내서..
아픈거 참고 견디고 이기고...
마치...전투라도 하는듯....
산행완주의 성공을 하였던 것이죠...
이를 위해 도와 주신 여러님들.....
넘 감사드립니당.....
그리고 너무 즐거웠답니당...
삼청산 금사 케이불카
여기는 삼청산 입구........
케불카 타고.....올라가고 있는중에요.......
그리고 내려서......
이제.....시작 이죠........
여러님들은.....
지금 삼청산의 신비한 자연과의 데이또를..
하실 준비를 하고 계시는 것입니당......
빠져 보세효......
삼청산의 깊은 매력에.....푸욱..................^^*
삼청산 남청원경구
삼청산......
저 바위들을 쫌 보세효......
저 산들 쫌 보세효....
그리고....미소짓는 울 님들 쫌 보세효.....
모두 산행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당....
대장님 사진 찍어 올리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당!!!
삼청산 옥황정 낙타바위 코브라 바위
여기는 삼청산 고공 잔듸를 걷고 있는중......
지금 까지는....
이때까지만 해도.....
펄펄 날라갈 정도로 컨디션..양호..몸 상태 양호...
그러다....잠시후에....
종아리 땡겨오고...다리좀 저리고..
그래서..그때쯤엔 아직 에이코스 삐코스 갈라지지 않았을때.....
뻬코스로 가야겠다고..맘먹음..
그러나......여러...님들이 말려서....
용기를 주셔서....
아픈 다리 숨기고 에이코스 결정함....
짝궁 호야맘님 무릎보호대 빌려 주어서 그거 차고....
여러님들의 용기에 힘 입어...
에이코스로 결정...
가도 가도 끝없는 가파른 길....
포기할수도 없는 상황과 순간과 공간과 그리고 입장.....
여러님들 덕분에 성공 하였음을 ...
확실히 시인합니당...감사함당!
삼청산 양광 해안 경구
그들과 어울어진 산과..그 산에 나무들.....풀들.....
그리고......예쁜 새소리들.......
정말 아름다운 새소리는 마치 중국말 새소리로 들 림.....
그랬더니.....누군가갸....
진달래꽃을 물잔에 띄워 주더니......
글쎄...그 새소리는 녹음소리라고.....
쌩뚱맞은 소릴 하길래....
싸울수도 없고 우기기작전으로 밀어 부치는데.....
그때 마침 가까이 날아든 두마리 새들.....
와~~다람쥐당.........
새들과 다람쥐가....
울나라 애들과 다르네요....
그래도....정말 새소리였음을 증명 하였음.....
헤헤헤...다른건 져도 되는뎅....
새소리를 그리 말해서 서운...하지만...
누구보다 자연 사랑 하는 친구들....이었음을 ...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죠......
후후후......
짐도 못풀고 도로 가져 올뻔한 ....
샤랄랄라 패션......
크크킄.....파티 초대에서.....^^*
삼청산 옥황정
삼청산 서해안 경구
구름다리 아찔....어질......
어어어어.....흔들쥐 마욧.......
그러다.....아싸.......흔들 흔들......
더 즐기게 되었죠??.....
그러나.....아랬쪽으론......
천길 만길.......낭떨어지기.......기......후덜덜..........
아.....그리운 우리방 친구들....그
리고 함께했던.....동지들.........수
고많이 하셨고......고마와효....
대장님도......감사해용^^*
삼청산 서해 안구
삼청산 서해안 경구 허공다리
건물 3층만 되어도..어질 어질...
삼청산 고공 잔듸(정말 잔듸 깔린것은 아님) 지날때는 아찔어질...
가파른 계단도 아찔 했지만...스릴있고 즐거웠답니당.....
이곳에선 후미 쪽인뎅......
가면서 경치가 넘 자지러지게 멋져서.....
다들 얼이 뻥뻥 감탄하고 있는중 입니당......
전 사실...관광겸 삐코스를 결심하고 참석 한건데.....
룸메이터들과...그곳의 동료분들이....
이왕이면 에이코스 타라고 꼬셔서.....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로.....
에이코스 두번다...탔는뎅.....
이쯤은 둘째날 마무리 산행인지라......
지칠대로 지쳤지만...
짝꿍이 무릅 보호대를 빌려주어서
훨씬수훨훨~날을수 있어서 감솨 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