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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초와 초피(제피)의 구별법

작성자김 단(16)|작성시간16.09.08|조회수237 목록 댓글 0

초피(제피,젠피,좀피)나무와 산초나무(난데,난디,난두)구별



어린잎을 따다가 식용 하거나 열매를 추어탕이나 생선요리의 향신료로 쓰이는 나무는

열매의 껍질을 먹는다 하여 초피(제피)라 부르고

향이 없거나 연하여 열매를 주로 약용이나 기름을 짜는데 쓰는 나무가 산초이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산초나무 열매를 난두라 하고 초피나무의 열매를 제피 또는 산초라 혼용해 부르고 있는데,

이것은 일본 사람들이 쓴 식물도감에 초피나무의 일본식 한자 이름인 산초(山椒)로 적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혼란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해답을 이 어떤 분이  “우리나무 백가지”란 책을 통하여 시원스럽게 그 정답을 내 놓았다.

나무를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첫째 구분은 초피나무나 산초나무 모두 잎자루 바로 밑에 가시가 나 있는데,

초피나무는 가시가 두 개씩 서로 마주 달리고,

산초나무는 하나씩 서로 어긋나게 달리는 것이 가장 분명한 차이이고

두 번째는 꽃피는 시기가 서로 달라 초피(제피)나무는 봄(4~5월) 황록색으로 피고

산초나무는 여름이 가고 가을의 문턱(8~9월)에 연한 녹색 기미가 있는 흰색으로 핀다.


결론적으로  이 두 나무가 오래전부터 약용으로나 식용으로 이용 되 오면서

지역마다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러왔기에 지금 와서 복잡한 두 나무의 관계를

굳이 따져 부를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향신료로 생선요리에 넣어 먹는 것은 “산초”가 아니라 “초피(제피)로 바꾸어 구분할 필요가 있다.

 

초피(제피나무의 특징

초피나무는 이렇게 가시가 서로 마주 나 있고 봄에 잎이 돋아날 때 꽃대도 같이 돋아난다

가지의 중간중간에도 열매를 맺는다.



 

산초나무의 특징


                    산초나무의 꽃은 8~9월에 연한 녹색을띤 흰색의 산방화서로 피며

                    잎에는 톱니가 자잔하고 향을 발산하는 선점도 뚜렸하지 않다.

                    가지 끝에서만 열매를 맺는다.

 

 

 

                   갈색의 껍질 속에 검게 익은 산초열매

 (약초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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