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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찬바람.

작성자탄산수소나트륨|작성시간07.09.16|조회수20 목록 댓글 2

 

 

 

 

찬바람이 서늘하여도 아직 여름이 가지 않은 까닭은

외쳐야 할 많은 이름들에 더운 심장은 뜨겁기 때문이다.

펜을 들어도 쓰여지지 않는 말들

낱낱히 지워져 다시 내 가슴에 사무칠것만 같은 것들.

통곡하는 눈물 대신

강인해서 더 이상 굳혀지지 못할

함성과 진실을 내일 새로이 다가올 찬바람에 실어

여름처럼 뜨겁게 숨쉬는 우리 가슴에서는 시원한 한 줄기 그늘이 되고

눈을 치뜨고 내달리는 매서운 찬바람,

우리 외치던 지난 날의 숨소리가 서려있는 바람은

 

 

반성이 없는 그의 가슴에 불어 춥도록 시리게 하자.

온몸이 시리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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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黃薔(노란장미) | 작성시간 07.09.18 글솜씨가 보통이 않이네요^^ 의미전달이 깊이가 있고 정리가 잘되어 있어요^^
  • 작성자늘봄 | 작성시간 07.09.24 반성이 없는 그의 가슴에 불어 시리게 하자. 온몸이 시리게 하자. -- 앗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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