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오로지 외부로부터 와야하는 구원과 대응적이기만 내부의 에고이즘
이제 제가 비판하는 글<오다>의 마지막 부분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저 코끼리의 글 말미에서 다루고자 하는 부분은 <오다>의 저자가 말한 ‘원피스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 가치와 휴머니즘’이 아닌 보편적 가치를 위장한 아집적 욕망과 에고이즘 입니다.
우선<오다>의 저자는 “문화적 상대주의냐 보편적 가치냐”라는 양자 택일의 시점에서 오다가 이해하고있는 진보의 의미를 찬양(?)하고 있는데요 그는 여섯 페이지에 걸쳐 원피스 32권에 나오는 노랜드와 카르가라의 이야기를 다른 만화 속이 아닌 현실 속의 무슬림 여성들의 부르카 착용문제와 한국인의 보신탕 식용문제 그리고 교사의 학생 체벌 문제 등을 실제 예로 결부시키면서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치로는 ‘문화적 상대주의에 우선하는 보편적 가치가 존재한다’를 커다란 사상적 줄기로 내세우고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오다>의 저자는 보편적 가치의 개념을 “그 어떤 고유한 문화적 풍습보다도 우선시 되는 각각의 고유문화 보다도 상위 개념의 공통적인 일반적 가치를 말한다”라고 말함으로서 이 부분에서 만은 아주 잠시나마 저와 의견 일치를 보고 있음을 밝힙니다. 하지만 제가 그의 글에서 문제 삼고 싶은 것은 정녕 오다 그가 위와같은 보편적 가치를 굳게 믿고 자신의 만화 속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오다>의 저자 말대로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행복과 평화다”를 만화속에서 구현하며 진실로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간이라고 믿는다면 왜 지금 것 아직도 연재가 계속되고있는 이 시점까지 그리고 애초 처음부터 인간 자체 그대로의 모습이라 할 수 없는 심지어 부자연 스러움의 구현이라 해도 무방한 악마의 열매 초인적 능력자들을 영광스러운 영웅인양 표현하고, 또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이 아닌 정상인물들(!)도 하나같이 순박하고 때뭍지 않은 선량한 인물들이 아닌 닳디닳고-주인공 루피를 위시하여-음흉하며 엉큼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색골,공갈 모사꾼, 뻔뻔하고 냉혹하며 난폭한 여주인공들, 그리고 너그럽고 포용적이 아닌 편협하고 대응적이기만한 액스트라들을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원피스>라는 만화 오락물 전체 등장인물의 공통분모를 삼았을까요?
제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에서“만화 주인공이라고 다 잘나고 정직하고 올바르란 법은 없지않느냐? 꼭 바른생활맨과 성자만이 존재가치가 있느냐?”
하는 목소리 여기서도 들립니다. 하지만 부디 제 말을 더 들어 주십시오.
먼저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을 볼 때 그들은 이미 인간의 기본적 권리조차 악마의 열매의 악마에게 빼앗겨 버린 다시말해 자신들의 초인력으로 여유있는 모습과 표정을 보인다지만 더 파들어가 보면 그것은 다 불완전함,다시 말해 언젠가 깊고 출렁이는 바다와 같은 물에 빠짐으로서 익사하게 될지 모른다는 더군다나 정상인들과 달리 물장구 조차도 치지 못하는 무력한 물건같은 존재가 되는 건데 비록 원피스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본 만화의 설정이 재미와 호기심을 더해준다고 말합니다만 분명히 말하건데 이는 절대로 인간으로서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목표를 추구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과연 이들이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신념에 찬’모습으로 구현하는 것 일까요? 단지..수족이 더 늘어나고,아니면 자신의 몸과 다른 근처 장소에서 여러개 피울 수있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만약 오다 그 사람이 <오다>의 저자 말대로 인간을 소중이 여기고 인간을 귀하게 여긴다면 비록 초인력자가 등장해도 단지 그 능력만이 성공과 고귀함의 수단이 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초월적 힘에 대한 숙고와 신중함 그리고 비 초인력자에 대한 배려, 그리고 자제가 있어야 하건만 오다의 악마의 열매를 먹은 인물들은 루피를 위시하여 하나같이 도구로서의 반복되는 능력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입니다.
이 말은 또 하는 말 같지만 대체 왜 악마의 열매 능력자는 수영을 못하고,또 하필이면 악마의 열매일까요? 오다가 진짜로 진보적인 것을 지지하고, 인류의 행복을 그 어떤 것보다 소중히 여긴다면 그냥 악마의 열매가 아닌 ‘초인의 열매’라고 짓고 미국만화 주인공들과 히어로들처럼 외부로부터의 제한이 아닌 자기 내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자제력과 자중하는 심경으로 설정을 헸을거란 사견을 덧붙히는 바 입니다.
그리고 악마의 열매를 먹지않은 등장인물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제 글을 읽는 분 중 원피스를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분들은 그들은 불행하고 힘들고 슬픈과거를 보냈기에 강해지고자 그런 불완전하지만 희망찬(?)모습을 보여 나가고 있는 것이며 우리는 그들의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활기있게(?!)자신의 동료들이랑 헤져나가고 나아가는 모습을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으신 분들 있을줄로 압니다. 이 소리도 지금 제 귀에 역력히 들립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일 수록 눈과 귀가 있다면 제 말을 잘 들어주십시오.
먼저 예를 들겠습니다.
찻반째로 원피스의 아니메 버전 중 <최고의 아줌마는누구인가?>라는 게 있는데요 거기서는 아줌마차림으로 남자주인공들인 루피,조로,우솝,쵸파,상디등의 다섯명의 인물도 여자로 나옵니다. 그리고 역시 아주머니로 나오는 나미 로빈에게 굴복을 당하는데요 남자를 굴복시키는 여자가 왜 나쁘냐구요?
이 오락물에는 당연히 해당되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여자가 남자를 굴복시키는 것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인정해 주면서 서로 모욕감을 느끼는 게 아닌 한마디로 일본 전래동화의 모모타로가 도깨비들에게 항복을 받아내듯이 남자들 머리에는 혹이 하나씩 생긴 채 모두 몽둥이를 들고 그들을 내려다 보고있는 나미(나미지마라고 또 이름을 져 놨더군요)이 기세 등등한 모습과 이를 즐거운 새의 지저귀는 모습을 지켜보듯이 곁에 앉아서 미소를 지으면서 있는 로빈의 작태를 재미있다고 스토리보드를 만들고,셀에 그림을 그리고 타임시트를 짠 일본인들에 대해 또 실망감과 척일증후군이 도지게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이건 이지메 아닌가요? 남존여비의 기만적 전복인 여성을 격하시키는 한마디로 절대로 여성에게 기득권을 주지 않음으로서 더욱 적대세력으로 부각시키는 기만적 남성들의 술책이라 단언하고 싶습니다.
그 어느 누가 그런 여성을 사랑할 수 있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까요?
또 어떤 원피스 광팬은 원피스에서는 여성의 권리가 남자와 동등하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사람은 한마디로 나치정권이 도로를 놓고 게르만 민족의 이상을 세계에 드높혔다는 주장을하는 사람과 진배없는 또 모택동이 혹은 이토 히로부미가 중국 혹은 일본의 발전과 국가의 영광을 다졌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똑같은 피상적인 겉만을 보고 정작 밑에 가득히 깔려있는 속은 알려고 조차 안하는 것이라 결론 짓겠습니다. 확실히 말하자면 남자와 동등한 여자는 <원피스>를 위시한 일본만화의 다테마에일 뿐이며 정작 그 속을 더 잘 들여다 본다면 여전히 일본남성들 그들은 자신들의 만화 속에서 그리고 이들에게 굴종하는 여성들의 지지 아래에 자신들의 우월성 강변을 통한 기득권 독점과 여성에 대한 적대감과 비하를 정당화하는 혼네를 표출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일본남성들의 심리를 반영한 만화중 하나인 원피스 속의 남자주인공들도 간단히 말하고 넘어가겠지만 하나에서 열까지 자신들을 모욕하고 없신여기는 여주인공들의 매와 폭언을 전혀 슬램덩크의 강백호처럼 되 갚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 역시 절대로 여성을 남자의 동등한 존재로 알고 이해해주는 것이 아닌 무시하는 행위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 원피스의 등장인물들 속에서 비(非)악마의 열매 능력자들을 바라볼 때 그들이 하는 행동 중 대체 정직하게 남을 위하고 배려하며 자신이 가진 걸 바치는 행동을하는 주인공이 어디있는지 되 묻겠습니다.
비록 루피 일행과 이들을 지지하는-이들의 신세를 졌던-사람들이 얼핏 보기에는 선량하고 착하고,심지어 순박하고 맑게 보일지 모른다지만 정작 그들의 모습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자기자신을 숨기고 굽히며 때가되면 반격에 나서면서 자기 아닌 남이 어떻게 해를 입어도 상관하지 않는 상관 하지 않을 지라도 오로지 자신의 이익에 결부될 때만 관심을 보이는 한마디로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안 가리는 마키아벨리즘의 유희화를 구현한 일본인과 오다의 축소지향적 에고이즘 다시 말해 인간을 하챦게 여기고 인류의 행복역시 강자의 이익앞에서는 우선 될 수없다를 지금까지 꾸준히(!)보여주고 있음을 알게 되실 겁니다.
정말 우연의 일치일까요? 저는 네이버에서 마키아벨리즘을 중시하고 지지하는 한 블로거의 블로그에서 원피스를 예찬하고 또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부당하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서양인의 포학함에 일본인의 야비함의 결합이라..실소가 머금어 지시지 않습니까?
꼭, 일상속에서 만나는 보편적 가치라는 것이 자신에게 상대방이 안마즌 행동을 했다고 서로 때리고 악담과 폭언을하고 심지어 100%무시와 모욕을 가하는 것이란 말입니까?<원피스>의 모든 등장인물들처럼 말입니다.
그런만큼 원피스의 31권에 나오는 노랜드가 자신이 사는 부락의 불필요한 미신을 없에고자 이무기를 없에 버리고 신의 나무들을 베어버리는 행위 역시 원피스라는 만화 오락물을 진정한 원칙과 보편적 가치에 근거하여 근본적으로 고찰해볼 때 어쩐지 저는 이런 스토리 진행과 설정이 일본인들의 한국식민통치 당시 대종교를 탄압하고 또 한국인들의 문화와 신앙을 철저하게 일본식 질서에 종속시키려고 한 과거의 실례의 미화라고 느껴질 뿐 입니다.
이런 일본의 모습은 그들이 군사력을 동원하여 쳐들어가는 곳에서 항상 차이가 없었던 줄로 압니다. 그들은 원래 살고있던 그 나라 거주민의 공감을 철저히 묵살한 채 자신들의 질서를 강요하고 억압하며 말살하려는 정책까지 거부하지 않았고 결국 오로지 그들에게 굴종한 그 나라 사람들에게만 자신들의 특권을 부스러기나마 미끼를 던지듯이 주었음을 기억하실 줄로 압니다.
그런만큼 결말에서의 외부세력의 황금종을 울리면서 우정의 표시를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욱 열변을 토하며 논해 보았자 소귀에 경읽기인 분들도 계실테니 스스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오로지 외부의 자극과 수단으로만 진보를 이루고 오로지 자신들의 내면속에는 남들이 공유하고 공감할 가치의 숭고함이 부재한 축소지향적 에고이즘을 고수하고 올바른 것으로 여기는 일본정부와 일본국민들의 모습도 숙고하시기 바랍니다. <원피스>를 위시한 모든일본 만화를 보실 때 말이지요.
이제 여기서 저는 더 이상 말을 이만 그치겠습니다만 아마..읽어주신 분 중에서는 아직도 “나는 당신이 그럴지라도 꿈과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원피스 주인공들을 지지하고 사랑한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저의 대답은 이것입니다.
나는 그런 당신이 가엾습니다.
당신은 꿈과 목표를 향하는 모습만을 보여 줄 뿐 그 꿈을 이룬 다음의 모습과 계획,전망은 생각조차 안하는 주인공들과 이야기를 좋아하시다니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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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znfh 작성시간 07.10.10 원피스가 얼마나 재밌는 만화인데=ㅅ=;;; 제가 두번째로 재밌게보는 만화입니다-ㅅ-;; 지금은 그 애니를 보고있지는 않지만... 솔직이 이런거 제가 처음봤던 만화 크레용신짱도 잔인하게 꾸며서 짓밟혔습니다.. 근데 원피스까지=ㅅ=;;; 이런글을 쓰는것은 작가를 욕하는 짓이죠... 이거대충 보긴했지만 비판한다니.. 기분이 매우 나쁘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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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두보 작성시간 07.10.11 쿠로님, 재미있던가요 --- 저도 한때 만화광 이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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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코끼리의여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10.12 그런 작가 오다 에이지로가 우리 여성들과 비 일본인들 같은 독자들을 자신이 그린 만화를 통해 먼저 모욕했으니까 우리의 유감천만한 심정을 대표해 글을 올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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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두보 작성시간 07.10.12 <원피스>는 안봐서.. 제 의견은 못드립니다 --- 만화 하나를 무조건 나쁘다가 이니고 --- 어떤 부분은 잘못되었다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는 풍토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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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znfh 작성시간 07.10.12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