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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희태 작성시간16.02.06 그러네요, 한번 가면 다시 볼 수 없는 게 죽음이란 것을
어른이 되어서야 알았습니다,
예전에는 내 곁에서, 이웃에서 분명히 존재했던 사람들이었는데...
빛 바랜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문득 볼 수 없는 사람들을 자주 많이 발견합니다
가족, 할머니 부모님, 사촌형과 동생, 그리고 많은 친구들이 볼 수 없는 세상으로 떠났습니다
때로는 그립다가 또 그저 잊고 살지요, 잊고 살다가 이런 명절 날이면 문득 생각이 나지요
불자는 아니지만...이럴 땐 좋은 말이 생각납니다
生과 死가 둘이 아니고, 너와 내가 둘이 아니며,부처와 나도 둘이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알송달송한 말이지만은,생사가 하나라면 슬플일이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