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쯤만해도 이 곳엔 코스모스가 나고 피고지고 했었다. 그러다가 슬며시 금계국과 혼생하더니...
여러해 살이인 금계국이 코스모스를 완전히 밀어내서 지금은 가을이 와도 코스모스르 볼 수 없다.
산성길에 피던 코스모스는 그 색깔이 유난히 고왔던 기억이 사라진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남아 있다.<2026.6.12.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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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쯤만해도 이 곳엔 코스모스가 나고 피고지고 했었다. 그러다가 슬며시 금계국과 혼생하더니...
여러해 살이인 금계국이 코스모스를 완전히 밀어내서 지금은 가을이 와도 코스모스르 볼 수 없다.
산성길에 피던 코스모스는 그 색깔이 유난히 고왔던 기억이 사라진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남아 있다.<2026.6.12.남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