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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라임(Finger LimeTree, 손가락라임나무)=캐비어라임나무 (Caviar LimeTree) 핑거라임 - 캐비어 라임 열매

작성자유토피아|작성시간13.12.02|조회수956 목록 댓글 0









 










호주산 핑거 라임 finger lime 재배하기

 

 

호주산 감귤류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가장 잘 알려진 것이 핑거라임이다. 호주의 핑거라임(
Citrus australasica)은 퀸즈랜드 동남쪽과 북부 NSW의 접경 열대우림지역이 원산지다.   핑거라임은 크기가 작고 토양에 따라 최대 6미터까지 자란다. 

나무는 가시가 많고 손가락 모양의 12cm 길이의 녹새-황색 열매가 열리며 붉은빛이 도는 것(Citrus australasica var. sanguinea)도 있다. 야생의 핑거라임은 크기, 모양, 색상, 씨앗 등이 더 다양하다. 

열매의 펄프는 캐비어와 같은 모양으로 아주 독특하다. 여러개의 크리스탈 입자같은 과육은 눌려있다가 다 익으면서 터져나온다.

핑거 라임의 수요는 캐비어같은 독특한 과육 모양과 색상 때문에 수십년간 계속 증가했고 레스토랑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신선한 과육은 주로 해산물의 장식에 쓰이고 펄프는 소스, 잼, 제리를 만드는데 쓰인다.

아래 자료들은 주로 농장주들에게서 얻은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기후 조건

현재 가장 활발한 상업적 재배지역은 북부 NSW와 남부 퀸즈랜드이다. 일부는 시드니에까지 이르는 남쪽 해안에서 재배되고 있다.  나무는 약한 냉해 정도는 견딜 수 있지만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지역이 이상적이며 너무 덥거나 찬 바람이 들지 않는 곳이 좋다.

핑거라임 농장주들은 양지바른 곳에 잘 심기도 하지만 예전에는 큰 나무 밑에 심어 야생의 특성과 같이 반그늘을 만들어주곤 했다.

 

 

 

종류와 대목

지난 20년간 재배농가들은 야생과 파종을 통해서 다양한 품종을 골라왔다. 이것들이 어미가 되어 여러 종류들이 탄생했다. 모든 호주산 상업적인 핑거라임은 접목를 통해 번식되었는데 그 것이 확실하게 어미의 특성을 유지하는 방법이었다.  실생묘는 어미의 특성을 다 반영하지 못 하며 성장이 느려서 몇 년이 걸려야 열매를 맺게 된다. 모든 상업적인 감귤류 나무는 특별히 선정된 대목을 써서  토양이나 질병, 기후의 특성을 달리한다.

상업적으로 쓰는 핑거라임 나무는 곧은 줄기에 가는 잎이 활짝 펼쳐진 것, 혹은 넓은 잎이 빽빽한 나무를 쓴다.   이은 열매는 길이가 6-12cm 정도이며 녹색, 노랑, 자주, 분홍, 연한 빨강 등 다양하다. 과육은 캐비어와 같이 생겼고 색상이 다양하다. 씨앗도 다양해서 어떤 것은 씨앗이 없고 어떤 것에는 많이 들어있다. 

병충해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자료가 정립되지 않았다.

현재 상업적으로 재배하는 종류들 그룹은 다음과 같다.

 

1. 신품종 등록을 한 품종Varieties registered with Plant Breeders Rights (PBR)

1994년에 제정된 신품종법에 의거,  신품종임이 확실하고 재배가 안정적이면 25년간 품종을 보호해준다. 번식을 위해서는 개발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품종 등록된 종류는 현재 한가지 뿐이다. (owned by A T Eyles & Sons citrus nursery at Kenthurst, NSW.) "열대 진주"라는 별명이 붙은 종류이며 작고 곧으며 녹색 열매를 생산한다. 상업적으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이다.

 

2.호주 품종 등록원에 등재된 품종

야생에서 가져와 특별히 이름 지을 정도로 가치 잇는 것을 등록한다.

현재 다섯가지가 등록되어있다. 이 품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www.anbg.gov.au/acra 참조. 

Citrus australasica ‘Alstonville’ – (Figure 9) 키가 크고 진한 그린 블랙 열매가 열린다.

Citrus australasica ‘Blunobia Pink Crystal’ –중간 크기의 촘촘한 편이며 그린 브라운 열매를 맺는다. 

Figure 7. Seed number varies with cultivar – this selection has many seeds. Figure 8. The finger lime variety ‘Rainforest Pearl’ is registered with PBR. Figure 9. The finger lime cultivar ‘Alstonville’ is registered with ACRA.

Orchard design, tree and crop management

Orchard design.

모든 감귤류는 산성도 5-6.5의 배수 잘 되는 땅에 심는 것이 좋다. 비가 많이 오거나 너무 비옥한 땅에는 C. trifoliata 대목에 접목하는 것이 좋고 나무 열을 높게 하여 배수가 잘 되게 하는 것이 좋다.

열매가 바람에 부딪쳐 상하기 쉬우므로 바람막이를 미리 해두는 게 중요하다. 또한 나무에 가시가 많아 열매가 상처를 입기 쉬우며 그 때문에 상품 가치를 잃기 쉽다. 나무는 냉해를 입지 않는 봄에 심고 따듯한 지역에서는 가을에 심는다.

어린 나무들은 뿌리 덮개를 해주면 습도를 유지해주고 뿌리를 시원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뿌리덮개는 나무 줄기에서 떨어지게 하여 나무가 썩지 않게 한다. 첫해에 열리는 열매를 제거하면 나무 성장에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상업적인 재배는 남북으로 열을 지어 햇볓 차단을 극대화한다. 열 간격은 보통 2.5-3미터에서 4-5미터로 한다. 헥타르(3,025평)당 600-800 그루를 심는다.  한 열에 한 종류위 핑거라임을 심는 게 관리상 바람직하다. 잘 자란 5-6년생 나무는 매년 20킬로의 열매를 생산한다. 다만 40%만이 1등품이 되고 나머지는 2등품 이하가 된다. 열매는 6-12cm 정도이고 무게는 60그램 정도이다. 영양소는 다른 감귤류보다 상대적으로 적게 필요로 하는데 잎이 작고 좁게 퍼지기 때문이다. 다른 감귤류에 비해 NPK 비료를 25-30% 정도만 주면 된다.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핑거라임은 30-60cm 깊이의 수염뿌리가 많다. 인산에 NPK(15:4:11) 비료가 주로 사용된다. 열매가 1cm 크기로 자라기 전에 비료를 주면 낙과하기 쉽다. 필요에 따라서는 꼭이 피기 전에 잎 비료를 주기도 하지만 꽃과 열매용 비료를 주는 게 더 좋다. 접목한 핑거라임 나무는 3년차에 멸매가 열리지만 6년차가 되어야 많은 양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실생묘는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15년 정도 걸려야 많은 열매를 생산하게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종류는 매년 열매를 생산하지만 어떤 품종은 격년으로 드물게는 3년마다 열리기도 한다.  북부 NSW 해안지역에는 6월에 서 10월초까지 꽃이 핀다. 따듯한 해안지역에는 봄과 여름에 걸쳐 간헐적으로 개화하여 12월에서 5월까지 열매를 맺기도 하며 주로 3월-5월 사이에 수확한다. 열매는 10-14일 간격으로 6-8주 동안 수확한다. 핑거라임은 개화 후 5개월만에 수확한다.  다른 감귤류와 같이 핑거라임은 열매가 너무 많이 달리면 스스로 낙과시키고 너무 덥고 건조해도 잘 자라지 않는다. 

거름을 너무 많이 주지 않아야하며 자라는 동안 일정하게 물을 공급해주어야 하며 꽃이 피고 열매가 자라는 시기에는 더욱 필요하다. 물의 PH를 확인하고 염도도 확인해준다. 물이 너무 많거나 적게 공급되지 않게 수분조절 측정기를 설치한다. 

 

전지

가볍게 전지해주는 게 좋고 너무 많이 전지하면 특히 오래된 나무일 수록 죽을 우려가 있다.

어린 나무는 큰 줄기가 4-6개가 되도록 가볍게 전지해준다. 수확이 끝난 가을에 가볍게 전지해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열매가 상처 없이 자랄 공간을 확보해준다. 낮게 처진 가지를 제거해준다.

더운 날씨에 전지하면 잎이 빈약하게 되어 병에 걸리기 쉽다.  주로 걸리는 병은 다른 감귤류와 같다. 즈로 발견되는 병충해는 scale insects, spined citrus bug, bronze orange bug, aphids, mealybugs, caterpillars, snails, katydids and grasshoppers 등이다. 주로 발생하는 병의 하나인 melanose는 곰팡이류이며 이, 가지, 열매에 흑갈색 반점을 남긴다. 이 곰팡이 포자가 물에 쓸려나가 다른 나무로 퍼져나간다. 죽은 가지는 잘라준다. 전문가들은 개화기에는 스프레이를 쓰지 않는다.  

 

 

수확

열매가 살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고 작업자는 눈과 손 보호 두구를 착용한다. 열매는 다 익은 후에 수확하며 한번 따면 더 익지 않는다. 잘 익엇는지 확인하려면 열매의 배를 갈라 쥐어짜보면 쉽게 과육이 빠져나오는지 알 수 있다. 덜 익은 것은 쓴맛이 난다. 과육을 분리할 때 겉껍질의 기름이 묻지 않게 해야 맛을 버리지 않는다.

과일은 5킬로그램들이 플래스틱 광주리에 담는다. 다른 감귤류와 마찬가지로 젖은 것을 따지 않는다. 경작자들은 과일이 젖어있으면 이틀 정도 기다렸다가 수확한다. 땅에 떨어진 것은 줍지 않는다.

수확한 것은 햇볕에 노출시키지 않고 바로 건냉소에 보관한다.

 

포장과 저장

핑거라임은 구멍이 나있는 1-2킬로들이 플래스틱 백에 담고 다시 2-5킬로 단위로 박스에 담는다.

신선한 핑거라임은 5-10도의 온도에서 4-5주간 저장할 수 있다. 4도 이하에 저장하면 냉해를 입을 수 있다. 냉동 저장은 영하 18도C에서 3-6개월간 저장할 수 있다. 과일은 냉장운송을 한다.

핑거라임 생산량의 50% 정도 되는 10톤 정도가 매년 해외로 수출된다.

수출가격은 대략 킬로당 $40-$60 정도이다. 










라임에 대하여.......

 

1. 생김새

   나무는 대개 5m 정도로 자라며, 가지에는 작고 날카로운 가시가 많이 있다.

   잎은 연한 녹색이며, 작고 흰 꽃이 무리지어 핀다.

   열매는 지름이 3~4㎝ 정도의 넓은 타원형이나 구형이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얇아지고 초록빛을 띤 노란색이 된다.

   황록색의 과육은 연하고 즙이 많으며 신맛이 난다.

   라임은 레몬보다 더 새콤하고 달다.

2. 유래 및 전파

   라임은 원래 인도네시아 제도나 아시아 대륙 근처에서 자라던 것으로 여겨진다.

   AD 1000년경 아랍인들이 레몬과 라임을 인도에서 지중해 동부와 아프리카로 가져갔던 것으로 보이며,

   12~13세기경에는 귀환하는 십자군에 의해 지중해 서부로 도입되었다.

   콜럼버스는 1493년 두번째 항해 때 라임을 포함한 감귤류의 씨앗을 서인도 제도로 가져갔고,

   이 나무들은 곧 서인도·멕시코·플로리다로 널리 퍼졌다.

   라임 생산을 주도하는 나라는 브라질로 연간 70만t 정도를 생산한다.

   멕시코는 약 53만t을, 미국은 주로 남부 플로리다에서 약 44,000t을 생산한다.


3. 용도

   라임 열매는 피클이나 처트니(chutney)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며,

   라임의 즙액은 음료수·음식·화장품 등의 향기를 내는 재료로 쓰인다.

   라임이 들어가거나 라임 향이 들어간 음료수는 레몬으로 만든 음료수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맛과 향이 있다.

   즙액은 농축·냉동시키거나 또는 통조림을 만들기도 한다.

   라임유(油)는 주로 서인도제도에서 가공되고 구연산도 이 열매에서 얻는다.


4. 성분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비타민C 외의 주성분은 칼륨, 칼슘, 엽산, 인 등이며, 식이섬유, 당질을 함유하고 있다.

    

5. 이용방법

   1) 라임수, 라임쥬스

   2) 식초대용 음식 드레싱 소스

   3) 라임 껍질 오일

   4) 샴푸 후 린스 대용

   5) 후레쉬 로숀 화장품

   6) 피클 또는 처트니에 첨가

   7) 씽크대 디스포져에 갈아 사용하면 악취제거용 탈취제로 사용할 수 있음

   8) 구강 항균 해독제로 사용, 편도나 목이 아플 때 사용하면 아주 좋은 효과를 봄

   9) 라임쥬스를 깎아 놓은 사과나 과일에 첨가하면 색이 변하는 것을 막아줌

   10) 인도나 실론 섬에서는 레몬이나 라임을 얇게 잘라 소금에 절인 것을

       햇빛에 말려 숙성시킨 다음 위가 좋지 않을 때 먹는다. 


6. 효능

   라임은 항암, 항균 작용이 뛰어나며 혈액 순환을 원활히 유지하게 함으로

   고혈압 예방, 당뇨병 및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 억제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미용제와 다이어트제로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는 과일이다.  

   라임에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영국 해군이 괴혈병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 일로 인해 영국 수병에게는 라이미(Limey)라는 별명이 붙었다.

   영국에서는 피나무속(Tilia) 식물들을 '라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 염증을 막는 플라이보노이드로 증명된 헤스페리딘과 나린진을 포함하고 있다.

 

 시트러스 과일하면 감귤류, 오렌지, 레몬, 자몽, 탄제린, 라임 등 여러종류가 있지만

     라임의 향기는 제일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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