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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세월호 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작성자한바다|작성시간15.06.20|조회수338 목록 댓글 16
82쿡이 지금 이런 사정이라
블루벨 님께서 아직 여기까지는 못오신건지 ㅡ
그래서 늦었지만 제가 글하나 올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 아니 벌써 어제군요
가족분들의 어려움이 짐작되니 차마
용기를 내시라 힘을 내시라는 말씀조차
주저되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또 아직도 기다리기만
하고 계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용기를 내시고 힘을 내시고
주먹을 꼭 쥐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하고 계시고
또 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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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정신줄 | 작성시간 15.06.20 유가족이 되고 싶다는 미수습자 가족분들의 바램~!!!
    가슴이 미어집니다.
    꼭 돌아오세요.꼭요 ㅠㅠㅠㅠ
  • 작성자rosemary | 작성시간 15.06.20 아홉분 모두 어여 돌아 오세요
  • 작성자에버그린 | 작성시간 15.06.20 ㅜㅠ
  • 작성자점둘 | 작성시간 15.06.20 가족분들의 고통이 날이 갈수록 더해짐에 안타까워요.
    어서 그분들의 열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작성자블루베리 | 작성시간 15.06.21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며칠 불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서 돌아오셔서 기다리는 가족들 품에 꼭 안기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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