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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prilshow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6.23 몇일전 아들과 텍스트 하면서 요즘 날씨 너무 더워 음식 상온에 놔두면 금방 상하니,
음식 남으면 냉장,냉동보관 바로 하고, 가능하면 먹고 남은음식 버리라고 얘기하는데,
아들왈,
"역시 여름엔 이거야" 사진과 함께 아들의 매밀국수 레서피 문자로 제게 보내줬어요.
"무 두개갈고 파 다 썰어노니까 이주치 식량이 확보된듯" (아들은 유치원 부터 대학원 까지.. 미국에 살아요.)
제가 경상도 사투리 어마하게 쓰거든요, 아이아빠는 서울토박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