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종류는 엄청나게 다양하다.
그 중 우리가 감히 다가가선 안 되는 상대들도 있다.
평소 갖고 있던 이미지 때문에 귀여워서 또는 신기해서 다가갔다간 치명적인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우리가 '알아서' 피해야 하는 무서운 동물들.
종종 고슴도치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함부로 접근해선 안 되는 무서운 동물.
호저는 가시가 있는 꼬리로 공격자를 쳐서 자신을 방어하며,
이 가시는 쉽게 뽑혀 상대의 살에 박힌다. 가시가 박힌 동물은 중요한 기관이 손상돼 죽을 수도 있다.
[호저와 사우다 가시가 잔뜩 박힌 불독 / breakingworldnewstoday.com]
'바다의 말벌'이라고도 불리는 박스해파리.
촉수 하나에 5천여 개의 침이 있고 한 마리가 가진 독으로 사람 60명을 죽일 수 있다.
박스해파리에게 공격받은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며 특별한 치료 방법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코뿔소
자기 영역에 누군가 들어오면 뿔을 이용해 들이 받으며,
화가 나면 뿔을 땅에 문지르다가 치켜세운 뒤 돌진한다.
코뿔소는 시력이 매우 나빠 10m 전방까지 다가가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 번 공격에 들어가면 시속 40~60km로 돌격한다.
세 쌍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괴사독'을 가지고 있다.
등 부분이 바이올린과 닮았다고 해서 '바이올린 거미'라고도 불린다.
5. 북극곰
귀여운 이미지가 떠오르는 북극곰.
갓 태어난 아기 북극곰은 정말 귀엽다. 하지만 북극곰은
육지에서 가장 난폭한 포식자 중 하나로 꼽히며 바다표범부터
자신의 몸집의 2배가 넘는 바다코끼리도 잡아먹는다. 영하 40도의
추위와 시속 120km의 강풍도 견뎌내는 강한 동물이다.
6. 전갈
적도 주변 국가에서 매년 3000명 내외의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갈.
치명적인 독을 지닌 전갈은 약 25종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밤에 활동한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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