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빈손으로 왔다가 가는 길에. / 손 희락 지음.

작성자태종대푸른바다|작성시간15.04.10|조회수61 목록 댓글 2

옥토의 밭에서

태어나지 못했다고

자갈밭의 서러움을

슬퍼하지 마십시오.

 

찢어지는 가난을 대물림하여

이름없는

들꽃처럼 살았더라도

한탄의 신음소리

내뱉지 마십시오.

 

파도치는 바다에서

등대의 불빛같은

한 사람을 만나서

사랑의 길 걸었다면

행복한 삶입니다.

 

물질과 명예의 꽃은

화려하게 피었어도

한순간에 꺾어지는

향기 없는 꽃입니다.

 

빈손 들고 왔다가

빈손 들고 가는 길에

영원한 사랑의 꽃

가슴에 피웠다면

그대 행복한 사람입니다.

 

 

~ 그대를 만난 것은 축복입니다.~   손 희락  지음.   모셔온 글 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한눈으로 | 작성시간 15.04.10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태종대푸른바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10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