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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시청하는 아내에게, 여보 오늘이 무슨날? 하고 물으니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잘 모르겠는데라고 하길레 오늘이 9월 28일이니 9,28 수복일이야, 아마 62주년일껄 하고 말하자, 제발 그런것좀 잊어버려, 지금 누가 9,28 수복일을 기억 하겠어? 당신 말고는 누가 그런건 기억도 안해하며 면박을 준다. 그래 우리는 일이 벌어지면 그일에 몰려서 도망다니고 그 일이 지나면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산다, 그런데 왜 난 이런것 저런것을 기억하며 살아갈까? 나도 기억을 지우고 오늘과 내일만을 생각하고 있지만 그게 제대로 될까?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09.28
  • 답글 봣씨유 태어낫잔유 고때 ...ㅎㅎㅎㅎ
    기억해야 함니다 알건 알아야지유 정세균이는 모른다 카대요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09.29
  • 답글 9월28일이 수복일인가 보네요 전 그날이 우리 둘째딸 생일로만 기억되지 다른기억은 없어서 죄송하네요 여러가지 많은 가르침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즐거운 명절보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09.28
  • 답글 다 잊고 사는 사람만있음 역사가 하나도안 남아요...애쓰는 님 모습에서 잘 둘러쳐진 담장을 느낄수있네요
    명절 잘 보내세요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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