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엄마와 추석장만에 맘 만 바쁘게 움직여봅니다 여든이 다 되가면서도 그 작은 체구에서 어찌 저런 강단이나오는지 같이 할때마다 감사합니다..엄마는 왜그리 그런걸 잘 하셔..하면 니가 나 닮아서 잘해 하시고 내가 잠시 누워빈둥거리면 어느새베게랑 작은 이불이덮여있고..이 나이 딸 입에 뭔가를 자꾸 넣어주고 살쪄 안돼하고 고개돌리면 야 너는 그뱃살이 매력여 ..이번 추석은 내가 다 장만 할려는데 서툰내가 갑갑하신가보다 너 저리가라 하시는울엄마...난 그래서 잘 살수 있는거다..난 울엄마가 참 좋다작성자가시여인작성시간12.09.28
답글모녀의 정, 부자의 정, 둘중에 모녀의 정이 더욱 정겨운것 같아요, 가시여인님! 어머님과 행복하세요, 영원할순 없지만 게실때까진 지금 그 사랑과 행복을 이러가세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2.10.04
답글부러워요 막내로태어나 부보님사랑 받았고 오래계시지 않고 모두 떠난지금은 하늘을 바라보며 그리워한답니다 잘해드리세요 영원이 함께있지는 않잖아요작성자미소작성시간1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