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근처에 있는 대학에서 축제 마지막날이라고 불꽃놀이를 합니다 소리는요란하지만 밤하늘에 펼쳐지는 멋진 모습을 거실에서 볼 수있어 참 좋아요 몇해전 아이들과여수 향일감가서 해돋일 보러 간적있는데..그 뒤로 아이들은 해돋이라면 경기하지만... 우리셋이 두런두런 생각없이이야기함서 가는데 갑자기 터진 불꽃놀이에많이놀랐어요 바로 머리위라서 놀랐고 잠시후엔 너무멋진 모습에 또 마치 나를 감싸안는듯한 그런 느낌에 놀라고 흥분했었는데.. 문득 이젠 내가 사랑하는사람과 그 경험에 빠지고싶네요 두 손 잡고 생각없이 아무런 말하면서 눈 웃음도 나누면서... 계절탓인가.....작성자가시여인작성시간12.09.29
답글나이가 들어 이런저런일에 손을띄면서도 한가지 해보고 싶은것은 정말로 좋은 여인과 마지막 사랑을 하고픈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주위에 이야기 해보니 너도나도 마지막으로 불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데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2.10.04
답글사랑 원없이 하시오 허나 가정 있는 여성은 아니겠죠 제법 카페에 염문의 냄새가 진동하여 ㅎㅎㅎㅎ작성자김산작성시간12.09.30
답글그시절이 그립죠 여인님 가을타시나보넹 시간이 나시면 그런사랑 푹 빠져보세요작성자미소작성시간12.09.30
답글감싸안어마 놀라는구마 내가 해주보가염 ㅋㅋㅋㅋㅋ카 존대 사시냉 부럽냉 미버여작성자복마니작성시간12.09.29
답글열심히 일만할때는 느끼지 못하던 감정들이 조금의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잊고만 살아왔던 많은 감정들이 되살아 나지요 이젠 아이들도 다컸고 대화는 점점어려워지고 입에묻은 짜장면을 가장 가까이서 닦아줄수있는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과 이가을에는 함께할수 있기를 바라겠어요 너무 춥게 지내지마세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