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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하는데 화단에 핀 장미가 유난히도 아름답게 보였어요
    올초에 심은작은것이 원래있던 장미만큼 커져서 각자 수십송이씩달고 한들한들 거리고 있었습니다
    지면피고 지면피고 출근하려다말고 가까이 다가가니 가시또한 무성했어요 넌 왜 가시를 달고있어 이쁘지만 가까이 다가설수가 없어 했더니 장미가 뭐랜지 아세요 야~~히블아 이렇게 예쁘고 연약한 내가 가시가 없다고 생각해봐 오늘처럼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수 있다고 너는 생각하니 옛날같으면 벌써 난지도에 갔을꺼다 이다음에 내 가시에 힘이없어지면 누가 나를 위로해 주고 지켜주지~~~~여러분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09.30
  • 답글 예쁨을 뽐내는 장미가 사나운 가시가 없다면 무수히 꺽이겠죠,
    인생도 장미의 가시가 있어서 덜 고달프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0.04
  • 답글 가을 장미라 좀 이상 해유 ㅎㅎㅎㅎㅎ장미는 5월에 피능긴대 ㅋㅋㅋㅋ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0.02
  • 답글 님은 먼곳에 저는 박정현 노래로 잘 들어요..영어로 나오거던요...이런 소문있던데요 장미가시가 장미주인만 보면
    날 세운 가시가 보들 보들 해진다고 ..그래서 손 잡고 긴 야그도 나누고..부러워라..오늘 들에나가 누런 벼를
    보고있는데 비행기 한대 날아가길래 맘 한 웅큼 실어보냈는데 잘 도착했을까...많이 알고 싶네요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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