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젊은친구가 입원하고 있는 병원을 다녀왔어요 수술을 담당한 의사와 간호사 신장을 준사람 받은사람 모두에게 가족들이 식사할수있는 저희 레스토랑 상품권을 돌리고 왔습니다 제친구를 살려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과 함께요 신장을 준사람은 아이가 4살 여섯살인데 나이도 41살 지금까지 살면서 술담배를 한번도 하지않았다면서 오히려 저를 위로했습니다 준사람과 받은사람 서로 건너방에 입원하고 있으면서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에서 세상 참 이래서 살만한가보다 싶었어요 젊은친구가 행님요~나진짜 미국잘온것 같아요 가족들 모두 신장이 나빠 줄수없는 입장인데 미국인이 아시안에게 이식해 주는일은 잘없데요 합니다 고마워 친구야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2.10.05
답글미국인이 아시안에게 이식을 잘 않해준다는데, 젊은 친구는 복 받었군요. 거기에 가족들이 식사할수 있는 레스토랑 상품권을 돌리는 히블내미님도 일조를 하신것 같아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2.10.08
답글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더많지요 아직까지는 살만한 세상입니다 작성자영심이작성시간12.10.07